티맵모빌리티, 마스오토와 자율주행 화물차 상용화 협력 나서멜론, 브랜드 캠페인 한정판 NFT 발행KT, KAIST와 AI 공동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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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B, 롯데멤버스와 맞춤형TV 광고 맞손

    SK브로드밴드는 롯데멤버스와 맞춤형TV 광고 판매대행 및 데이터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두 회사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연동한데 이어 맞춤형TV 광고 판매대행 및 데이터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 맞춤형(어드레서블)TV 광고는 셋톱박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심사에 따라 가구별 맞춤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 광고 기법을 말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맞춤형TV 광고 상품에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 회원 데이터를 접목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담당은 “다양한 광고매체가 범람하는 시대에 맞춤형TV 광고가 TV광고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롯데멤버스와 지속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티맵모빌리티, 마스오토와 자율주행 화물차 상용화 협력 나서

    티맵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자율주행 플릿(fleet)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맵모빌리티는 마스오토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항버스나 화물차 등에 설치해 도로환경 및 차량제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지자체 등 정부 정책에 맞춰 고도화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 협력에도 나선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SEA 담당은 “티맵모빌리티는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서도 선도적인 서비스 개발을 주도하고 자율주행 서비스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스오토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멜론, 브랜드 캠페인 한정판 NFT 발행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은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 관련 공식 NFT와 MMA(멜론뮤직어워드) NFT를 한정 수량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종의 NFT는 브랜드캠페인 메인 이벤트에 대한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주어진다. 해당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세상의 모든 TOP100 공식 NFT는 자신의 최애곡을 추천한 이용자 모두가 멜론이 인증한 ‘멜론의 TOP100 큐레이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벤츠 당첨자 발표는 7월 11일 NFT를 수령할 수 있다. 모바일 카카오톡 내의 디지털 지갑 클립(Klip)을 통해 무료 증정한다.

    송유경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전략그룹장은 “앞으로도 멜론은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 NFT의 특성을 통해 음악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새로운 도전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T, KAIST와 AI 공동연구센터 개소

    KT가 KAIST와 AI 공동연구센터 '코리아 테크 스퀘어’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테크 스퀘어는 멀티모달 AI 기술 등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KT대덕2연구센터에 조성한 코리아 테크 스퀘어에는 연구개발 공간과 운동실, 휴게실 등의 편의 공간이 마련됐다. 건물 1층에는 산학 연구활동에 활용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GPU 팜도 갖춰 연구개발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KT는 KAIST와 공동연구센터 조성 외에도 AI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KAIST 전산학부에 2023년 1학기부터 'KT 인공지능 석사과정'을 개설한다. 사람의 뇌처럼 생각하는 AI 과제 등을 공동 수행하기 위한 강의도 개설한다.

    구현모 KT 대표는 “이를 통해 고객 삶의 변화와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니뮤직, 오뚜기와 오디오콘텐츠 라면로드 제작

    지니뮤직과 오뚜기는 공동기획으로 오리지널 오디오콘텐츠 ‘라면로드’ 10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라면로드는 라면 ’ASMR’ 오디오 드라마 5편과 고품격 라면 오디오 토크쇼 5편으로 구성됐으며, 발표 이후 현재 5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라면 토크쇼에는 인플루언서 쓰복만, 요리 유튜버 썰맨, 오뚜기 라면 연구원Y가 출연해 스튜디오에서 직접 요리를 진행하며, 라면 레시피 및 팁을 제공한다.

    김상영 지니뮤직 뉴콘텐츠팀장은 “라면로드는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소리들이 재미있는 오디오콘텐츠로 탄생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현실화한 오디오콘텐츠”라고 말했다.

    ◆ 네오위즈, ‘산나비’ 스팀 얼리 엑세스 출시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원더포션이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 ‘산나비(SANABI)’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얼리 엑세스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나비는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주인공의 사슬팔을 사용해 진행하는 타격감 있는 액션과 역동적인 이동이 특징이다.

    얼리 엑세스 버전에서는 프롤로그를 포함한 챕터 2의 전체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챕터 3의 일부 스토리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종의 보스 및 스피드런 모드도 함께 경험 가능하다.

    산나비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포함한 총 6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1만 5500원이다. 얼리 엑세스 출시를 기념해 7월 7일까지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 NHN클라우드,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 사업 업무협약 나서

    NHN클라우드는 행사관리소프트웨어 스타트업 고벤트와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벤트는 MICE 산업에서 행사 진행 전반에 필요한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전시회 등에서 비접촉식 현장 등록 키오스크, 고객관리 시스템 등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벤트가 진행하는 모든 행사에 본격적으로 NHN클라우드의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키오스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근한 NHN클라우드 AI본부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일상 속 AI’라는 NHN클라우드의 궁극적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KT시즌, 오리지널 ‘마이 플레이리스트’ 첫방

    KT시즌은 오리지널 예능 ‘마이 플레이리스트’를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이 플레이리스트는 아이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고 라이브로 들려주는 라이브 뮤직 예능이다.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비투비 서은광이 MC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첫 방송은 하이라이트 완전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마이 플레이리스트는 KT시즌과 MBC D. 크리에이티브가 공동으로 제작한다. 첫 방송은 21일 오후 9시 KT시즌에서 독점 생방송으로 공개하며, 방송 편집본은 MBC M 채널을 통해 7월 1일 오후 6시에 방송한다.

    ◆ SK(주) C&C, 대기오염물질 관리 TMS 출시

    SK㈜ C&C는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I-FACTs TMS(이하 아이팩토리 티엠에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TMS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와 유량, 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전송하는 설비다.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도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연간 10톤 이상 사업장은 TMS를 의무적으로 부착해 대기오염 배출 농도를 관리해야 한다.

    아이팩토리 티엠에스가 보유한 가장 큰 장점은 기존 공장 유선망에 LTE 무선망을 접목해 설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낮춘 데 있다. LTE 중계기를 거치더라도 가상 사설망 기반 데이터 통신과 함께 데이터 암호화 터널링을 구성하고 외부 인터넷을 차단하는 등 접근 통제 수준을 높였다.

    티엠에스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이상 발생과 동시에 조기 경보 체제를 가동하는 것은 물론, 법정 검사와 같은 계획된 수검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김광수 SK㈜ C&C 에너지 Digital그룹장은 “ESG경영을 실천하면서 환경, 안전에 관심이 있는 기업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조 ESG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HCN, 자체 여론조사 지방선거 예상 적중

    HCN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보인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높은 적중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HCN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중앙 언론 또는 전국 단위 방송사와 차별화한 양질의 분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역채널 최초의 자체 여론조사라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적중률도 높은 수준의 수치를 기록했다. HCN은 여론조사가 경쟁이 치열해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거나 유권자의 관심이 특히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홍기섭 HCN 대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지역채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