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진행…기초생활수급자 등 세대내 피해복구 지원나경원 전 의원 24일 현장 찾아…"현산 지원 감사"
  • ▲ 24일 나경원 전의원이 동작구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고 자원봉사중인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을 만나 격려했다. 사진 맨앞줄부터 김용호 서울시의원(왼쪽 3번째), 나경원 전의원, 김회언 현산 대표, 이희원 서울시의원(동작4)ⓒ현산 제공
    ▲ 24일 나경원 전의원이 동작구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고 자원봉사중인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을 만나 격려했다. 사진 맨앞줄부터 김용호 서울시의원(왼쪽 3번째), 나경원 전의원, 김회언 현산 대표, 이희원 서울시의원(동작4)ⓒ현산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9일부터 서울 동작구지역에서 침수피해 복구를 위한 임직원 릴레이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산에 따르면 동작구는 이번 폭우가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중 하나다. 현산 임직원들은 피해복구가 시급한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 세대내 청소와 가구정비, 전건기점검, 수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교체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봉사활동이 한창인 24일에는 나경원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동작을당원협의회 위원장)도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동작구 침수세대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한 현산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동작을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서 피해가 큰 동작구에 이렇게 지원해 주셔 큰 힘이 된다"고 격려했다.

    앞서 현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