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CEO 약 80명 참가…애로사항 청취·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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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은 최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처음으로 ‘협력사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자리에서는 주요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와 사업전략·미래비전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윈-윈하기 위한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다.그간 각 계열사에서 개별로 이루어지던 소통 간담회를 이번에는 그룹 지주사인 ㈜LS 주관으로 확대 실시한 것으로, 명노현 ㈜LS 사장을 비롯해 주력 계열사 CPO, 한미전선, 성신산전 등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LS는 협력사 CEO들에게 세무관련 정보와 리더십 특강을 제공했으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소통 행사를 정례화해 연 1~2회 개최할 계획이다.명노현 사장은 “협력사는 벤더가 아니라 LS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