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방탄소년단 콘서트 초대 이벤트 시행LG헬로비전, 롯데온에서 아이폰14 프로모션 선봬KT엠모바일, 전국 CU편의점서 ‘반값 유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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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UAM 혁신 공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

    SK텔레콤은 국토교통부와 대한교통학회가 주최한 ‘대한교통학회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 제 10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막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에 해당하는 ‘모빌리티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019년 UAM 사업화 준비에 착수했으며 2020년 정부 주도 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 창립멤버로 참여하는 등 민관협력 기반 조성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국내 UAM의 성공적 상용화 및 산업성장을 위한 법·제도 및 정책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UAM 팀 코리아 전략포럼’, ‘모빌리티혁신위원회’에 참여해 정부·유관기관과 협력했다. UAM 관련 민간의 준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정책지원 방안을 적극 제안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인 모빌리티 정책 마련에 일조했다.

    SK텔레콤은 민간 차원에서 UAM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를 높이고 대중의 지지를 확보하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2(Mobile World Congress 2022)에서 실감형 체험부스를 통해 UAM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국내에서는 월드IT쇼와 부산국제모터쇼 등을 계기로 도심 교통문제 해결 및 온실가스 감소 등 UAM의 장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전사 UAM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대한민국 모빌리티 혁신을 목표로 역량을 결집했다. 또한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한국기상산업기술원·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국토교통부 UAM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국내 UAM 연구 및 실증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UAM 기체·운항분야 글로벌 협력사인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과 양사 CEO 주도의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UAM 실증 초기 단계부터 독보적인 연구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용식 SK텔레콤 커넥트인프라CO담당은 “SK텔레콤은 앞선 ICT 역량 및 K-UAM 드림팀 컨소시엄 차원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2025년 UAM 상용화 목표를 달성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SKT, 방탄소년단 콘서트 초대 이벤트 시행

    SK텔레콤이 부산 EXPO 유치 기원 행사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 교환권을 추첨 제공하는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초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EXPO) 유치 기원을 위해 진행되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는 오는 10월 15일 저녁 6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기존 학생 고객 중심의 1324 컬처 브랜드 ‘0’의 고객을 학생과 청년을 아우르는 1334 대상의 실용적 브랜드로 확대하고 새로운 타겟에 맞는 특화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0 브랜드 확장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중인데 그 첫번째로 선보이는 것이 바로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초대 이벤트다.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SK텔레콤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초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응모한 고객 중 총 800명을 추첨해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티켓 교환권 각 1매와 콘서트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0 브랜드 기념품을 증정한다.

    당첨 고객 명단은 10월 12일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국민적인 관심과 지지를 모으고자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제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이벤트가 문화에 관심이 많은 0 고객들에게 새롭게 확대된 브랜드와 특화 혜택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LG헬로비전, 롯데온에서 아이폰14 프로모션 선봬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롯데온’에서 아이폰14 시리즈 알뜰폰 프로모션을 개시한다. 아이폰14 자급제 사전예약을 하고 헬로모바일을 개통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이폰, 갤럭시 등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MZ세대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기획전은 아이폰14 자급제에 맞는 유심 꿀조합 구성을 소개한다. 데이터 헤비유저가 많은 프리미엄폰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데이터 무제한 유심’ 등 헬로모바일의 다양한 LTE 요금제와 함께 풍성한 프로모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5G 프리미엄폰을 쓰면서 통신비 부담도 최소화하려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고가의 5G 요금제 의무 가입 및 약정 부담 없이 본인에게 맞는 중저가 LTE 요금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e심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e심 지원이 되는 아이폰14는 e심 개통용 QR코드를 활용해 빠르고 편리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직장인과 중고거래가 많은 MZ세대들에게 최적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폰14 자급제 고객이라면 ‘무제한 33유심’을 추천한다. 헬로모바일 대표 무제한 요금제인 ‘The 착한 데이터 유심 11GB(월 3만 3990원)’ 가입 시, 이통사 5G 무제한 요금제(110GB 제공)보다 저렴한 기본료로 데이터를 마음껏 쓸 수 있다.

    한편, 아이폰14 알뜰폰 프로모션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3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롯데온 아이폰14 사전예약으로 자급제를 구매한 고객 중 헬로모바일에 가입한 선착순 300명에게 10만 엘포인트(L.POINT)를 제공한다.

    오는 1일부터는 헬로모바일 유심요금제에 가입하고 구매한 아이폰14 자급제 단말 정보를 헬로모바일에 등록한 선착순 5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 원권을 선물한다. 두 혜택은 동시에 참여 가능하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자급제+유심’ 조합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모션으로 더욱 큰 혜택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급제 단말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심과 이심의 접근성을 높이고 혜택을 강화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T엠모바일, 전국 CU편의점서 ‘반값 유심’ 출시

    KT엠모바일이 CU편의점에서 NFC유심에 이어 일반 유심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경기 침체로 NFC유심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의 일반유심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KT엠모바일은 소비자의 유심 구매비용 절감을 위해 CU편의점과 협업, 다른 편의점 브랜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유심을 판매해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유심은 NFC유심에서 교통카드 기능만 제외하고 모든 기능이 동일한 유심이며 NFC유심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CU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일반유심은 무약정 유심으로 NFC유심(8800원) 보다 반값 저렴한 4400원에 판매 예정이다.

    CU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일반유심이며 자급제 단말 구매 소비자의 유심 비용 부담 완화 등으로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에 기여가 예상된다. 특히, 지난달 ‘갤럭시Z플립4ž-갤럭시Z폴더4’에 이어 아이폰14 시리즈 출시로 자급제+알뜰폰 무약정 유심의 꿀 조합을 선호하는 소비자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KT엠모바일 무약정 일반유심은 초저가 요금제부터 음성ž문자ž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요금제까지 다양하고 합리적인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 및 개통 방법도 간단하다. 소비자는 CU편의점에서 일반유심을 구매한 뒤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에서 ‘셀프 개통’ 코너 및 개통 센터 유선 상담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비대면 개통에 생소한 고객을 위해 상품 패키지 내 가입 상세 안내서 및 개통 페이지로 접속 가능한 QR코드를 삽입했다.

    KT엠모바일은 CU편의점에서 일반유심을 구매하고 개통하는 고객들에게 유심비 전액 지원과 최대 10만 원의 사은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모션은 KT엠모바일 온라인 직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IBK기업은행 카드 등 제휴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추가 시 매월 최대 3만 4000원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지원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갤럭시Z4 시리즈와 아이폰14 시리즈 출시로 자급제와 알뜰폰 유심을 구매하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알뜰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고민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KT,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응원 이벤트 성료

    KT는 9월 두차례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응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KT는 ‘대한축구협회(이하 KFA)’의 파트너사로 KFA와 공동으로 기획해 27일부터 28일까지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이하 NFC)’에서 ‘키즈랜드 그라운드 축구 캠핑(이하 키즈랜드 축구 캠핑)’을 진행했다.

    키즈랜드 축구 캠핑은 KT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기 위해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이원 중계 응원 등을 포함해 축구를 테마로 기획됐다.

    특히, 캠핑이 진행된 NFC는 일반인 통제 구역으로, 27일 캠핑 참가 어린이들은 경기를 위해 떠나는 선수들을 배웅하고 전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였던 조원희 선수와 함께 축구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또 이원 중계된 대한민국과 카메룬 경기를 원격 응원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튿날은 축구 국가대표팀이 생활하는 NFC 내부 투어를 통해 대표팀 선수들의 생활을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27일 키즈랜드 축구 캠핑 원격 응원과 동시에 대한민국과 카메룬 경기가 펼쳐진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는 KT가 선발한 키즈랜드 플레이어 에스코트들이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며 존재감도 뽐냈다.

    경기 하프타임에는 강국현 KT 커스토머부문 사장, 구강본 커스토머사업본부 상무, 이영표 KFA 부회장, 박경훈 KFA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Z 폴드4 국가대표 에디션(이하 국가대표 에디션)’이 최초 공개 되며 대표팀 선수 전원에게 해당 에디션도 증정됐다.

    한편, 국가대표 에디션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고객 응모를 통해 50대 한정 판매를 진행, 경쟁률 122대 1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 KT-상명대, AI활용 경진대회 AICE Jam Session 성료

    KT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상명대와 함께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AI 경진대회 ‘AICE Jam Session’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KT와 상명대는 지난 5월 본 경진대회의 예선에서 학부생들의 ‘경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아이디어를 심사해 본선 진출 팀을 선발했다. 이후 3개월 간의 멘토링과 구체화 과정을 마무리한 총 7개 팀이 최종 결선에서 우열을 겨뤘다.

    7개 팀은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를 통한 감정 분석 및 공감 코멘트 변환 일기 앱, 얼굴 인식 기술 기반의 수어 인식 기술, 로드뷰를 이용한 도로 시설물 관리, 영유아 언어 발달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AI 모델을 개발하고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해 냈다. 이 과정에서 상명대 교수진과 KT의 현직 개발자들이 코치로 참여해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최종 결선에서는 ‘유기견 모니터링 시스템’고 ‘오늘의 코디 추천’, ‘로드뷰를 이용한 도로 시설물 관리’를 제안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팀에는 상금을 비롯해 KT 대표이사와 상명대 총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KT와 상명대는 수상팀의 프로젝트를 AI 교육 과정에서 교안으로 적극 활용하며 경진대회가 교육 콘텐츠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과 학생은 “팀 프로젝트, 코칭, AI 자격인증 시험 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현직 개발자의 코칭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기술을 프로젝트에 접목해볼 수 있어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상무는 “AICE Jam Session을 통해 학생들이 AI 개발 실무를 체득하고 개발자로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과 기업이 협업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KT와 상명대는 기업의 AI 사업화 역량과 대학의 교육 노하우를 더해 학점을 부여하는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개설도 추진하는 등 보다 폭넓은 영역에서 AI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서고 있다. 앞서 KT는 한양대, 포스텍과 채용 연계형 AI 석사 과정을 개설하고 성균관대 졸업 인증제에 AI 자격인증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다양한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 카카오페이, ‘오케이포스’에 지분 투자… 오프라인 확장 가속화

    카카오페이가 국내 최대 포스(POS)사 ‘오케이포스’에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케이포스는 국내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포스(POS) 전문 기업이다. 카카오페이는 오케이포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결제 및 금융 사업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 및 파트너십 체결로 카카오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확장 전략을 더욱 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2018년부터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 진출해 올해 2분기말 기준으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166만 개를 보유하고 있다.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사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가맹점 중심으로 확대 전략을 펼쳐 편의점, 마트, 백화점, 카페, 식당, 영화관, 서점, 놀이공원 등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오케이포스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소상공인 매장 등 더 많은 결제처에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간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금융 사업 추진 등 더 많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가장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는 생활 금융 플랫폼이며 오케이포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양사간 데이터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 및 금융 영역에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더 많은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제약 없이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오케이포스에 투자를 진행했다”며 “오프라인 시장 및 다양한 영역에서 좋은 시너지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SK브로드밴드, '우리동네 ESG 이야기' 시민영상콘텐츠 공모전 주최

    SK브로드밴드는 ‘제5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우리동네 ESG 이야기' 시민영상콘텐츠 공모전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창작콘테스트는 SK브로드밴드,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함께 운영하는 미디어창작지원센터의 주요 추진 사업이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시민 미디어 축제로서 연 2회 주최, 지역 사회 내 ESG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친 미디어창작콘테스트를 통해 시민이 제작한 약 672편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었다. 34개의 작품을 B tv 지역채널을 통해 방송했고 현재 12개의 제작 지원작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생활 속 ESG 이야기’를 주제로 ▲교양·예능 ▲단편·다큐멘터리 ▲숏폼 총 3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한다. 15분 내외의 인포테인먼트, 버라이어티, 단편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콘텐츠와 더불어 60초 이내의 숏폼 콘텐츠까지 공모 부문을 확대했다.

    특히, MZ세대가 선호하는 숏폼 콘텐츠는 모바일, 태블릿PC 등으로 쉽게 제작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가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

    교양·예능, 단편·다큐멘터리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고 숏폼 부문 인기상까지 포함해 총 17개 작품을 선정한다. 11월 3일까지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B tv 지역채널과 VOD에 편성 방영한다. 연말에는 2022년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수상작(4회, 5회)을 대상으로 시상식 및 상영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진행된 제4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제작지원작 공모전에서는 퀴즈쇼, 인터뷰, 캠페인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 기획안이 출품됐다. 비거니즘, 제로웨이스트, 줍깅 같은 트렌드 이슈부터 도시재생, 아동의 놀 권리, 공장식 축산업, 이동권, 주거복지 등 다채로운 고민과 노인, 청년, 어린이, 이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시각이 담긴 기획들이 접수돼 눈길을 끌었다.

    ◆ LG CNS, 유니티와 플래티넘 파트너십 체결... 메타버스 사업 맞손

    LG CNS가 유니티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해 플래티넘 파트너십 ‘Global Platinum Authorized Channel Partnership’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티와의 플래티넘 파트너십은 LG CNS가 국내 기업 최초이자 유일하다.

    플래티넘 등급은 DX기술 전문가를 다수 보유하고 영업 전문조직을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DX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파트너사에만 부여되는 자격이다. 유니티의 신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적용하고 기술 지원까지 가능한 역량을 갖추는 것 또한 플래티넘의 필수 조건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버추얼 팩토리’, ‘버추얼 물류’, ‘메타버스 오피스’ 등 메타버스 3각 편대를 앞세워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각 사의 핵심 기술 역량을 결합한다.

    LG CNS는 메타버스 환경의 필수 기술인 AI·디지털트윈·빅데이터·클라우드 등 DX(디지털 전환) 역량을 활용한다. LG CNS는 LG 계열사 제조공장 대상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노하우와 최근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완료한 버추얼 팩토리 기술력을 갖췄다. 버추얼 팩토리는 공장을 가상으로 구현해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로 스마트 팩토리의 최상위 진화 단계다.

    또한 쿠팡, SSG, 마켓컬리 등 고객사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빠른 배송을 위한 DX에 성공하며, 물류 자동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유니티는 게임엔진,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에 활용되는 3D콘텐츠 제작·운영 플랫폼 기업이다. 유니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세계 매출 상위 1000개 모바일 게임 중 72%가 유니티 플랫폼으로 제작됐다. 유니티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는 월 평균 약 50억 회를 넘어선다. IT, 항공, 조선, 엔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구현을 위해 유니티 플랫폼을 이용 중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메타의 호라이즌월드, 네이버제트의 제페토 등에 유니티 플랫폼이 적용됐다고 한다.

    양사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현, ‘버추얼 팩토리’, ‘버추얼 물류’, ‘메타버스 오피스’ 분야 영업활동 체계를 수립하고, 사업기회를 공동 발굴한다.

    LG CNS는 연내 마곡 본사 메타버스 오피스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유니티 플랫폼으로 가상화한 사무실에 메일, 일정관리 등 업무시스템 연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LG CNS 메타버스 오피스는 1:1 화상채팅, 다자간 화상회의, 1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화상 컨퍼런스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LG CNS는 메타버스 오피스를 사내에 선 적용해 기술 검증 후, 외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양사는 메타버스 3각 편대 서비스 모두 ‘고객 맞춤형 구축 서비스’, ‘클라우드 구독형 SaaS 서비스’ 두 가지 형태로 구현할 계획이다.

    김선정 LG CNS CTO 상무는 “3D플랫폼 업계 글로벌 1위 기업인 유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LG CNS의 주력 분야인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사업과 연계, 메타버스 분야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카카오, 우리 농가 돕는 쇼핑 프로모션 진행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우리 농축수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더불어 사는 마켓’은 해남미소, 청풍명월장터, 전남생협, 우체국쇼핑몰 등 8개의 산지 직송 파트너사와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프로모션은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대표 상품으로는 첫 출하된 제철과일인 제주 노지감귤, 나주 신고배, 영암 무화과를 비롯해 해남 쌀 등이 있으며,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양질의 신선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참여 업체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또 참여 농가와 지자체의 톡스토어를 스토어찜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카카오쇼핑포인트 1000포인트를 증정하며 별도로 마련된 응원 댓글란에 댓글 작성 시 100명을 추첨해 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해당 포인트는 적립일로부터 1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사는 마켓에 참여하는 상품은 카카오톡 쇼핑하기 내 상단 배너를 클릭해 구매할 수 있다.

    이찬주 카카오톡 쇼핑하기 매니저는 “농가와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돕고 고객에게 질좋은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ESG 활동 차원에서 지자체 및 파트너사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기획전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 ‘카카오 클래스 7년 성과’ 연구 발표

    카카오는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 ‘카카오클래스’의 7년간의 성과를 카카오 정책산업연구 브런치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충남대 소비자행동미디어연구실과 서울대 생활&리테일센터 공동 연구팀이 수행했다.

    카카오클래스는 카카오의 파트너,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2016년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동 기획으로 시작해 지원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카카오톡 스토어'의 입점 및 활용법을 교육하고 카카오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공유해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디지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획전 참여 기회, 광고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금까지 참여자는 총 2647명에 달한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심화 과정에 참여한 사업자 중 교육 전후 1년간 매출 변화 분석이 가능한 134곳을 분석한 결과 수강 후 1년간의 톡스토어 매출은 이전 대비 평균 185.7% 증가해 3배 가까이까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4개 사업자는 톡스토어 매출이 11배 이상 상승했다.

    연구진은 카카오 클래스 참가자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성공 요인과 그 효과를 분석, 성공 원인을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클래스를 통해 카카오 커머스에 맞는 운영 역량을 키우고 채널별 운영 노하우를 익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심층 인터뷰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은 카카오커머스의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아 경제적 부담이 완화됐고 새로운 판로 확장 기회를 제공받았다고 평가했다.

    연구 책임자 이진명 교수는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와 다양한 혜택 적용 등으로 인한 온라인 판매 자신감 고취가 카카오클래스 수강생들의 실제 매출 확대로 연결됐다”고 분석하며 “카카오 커머스는 낮은 수수료-광고비 체계로 차별화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승 카카오 제주협력팀장은 “카카오는 플랫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