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이후 시너지창출 위한 전략
  • ▲ 서울 송파구 소재 쌍용건설. ⓒ쌍용건설
    ▲ 서울 송파구 소재 쌍용건설. ⓒ쌍용건설
    최근 새 주인을 맞은 쌍용건설이 19일 2023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신규 상무보로 선임된 임원은 △개발사업부문 박지상 △주택·고객서비스부문 진용석 △공공영업부문 송재민 △기술견적부문 이희국 △플랜트사업부문 김창식 등 5명이다. 

    더불어 해외건축부문 김재진·한승표, 국내토목부문 황철비 등 상무보 3명에 대한 상무승진도 진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말 김기명 대표이사와 김인수 사장 선임에 이은 것으로 M&A이후 시너지창출을 위한 전략에 따른 것이다.

    신규임원은 토목·건축·플랜트 관련 각분야 현장관리 강화와 함께 영업 및 수주역량 제고에 초점을 두고 선임됐다.

    쌍용건설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경쟁력 강화와 수주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재무환경을 개선해 쌍용건설 재도약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