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핸디소프트와 '협업 솔루션 및 그룹웨어 공공 사업' 맞손네오위즈, ‘대만 게임쇼’ 참가… ‘P의 거짓-산나비’ 출품.컴투스홀딩스 신작 MMORPG ‘제노니아’ 타이틀명 확정하고 B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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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LS일렉트릭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산 맞손

    LG유플러스와 국내 대표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LS일렉트릭이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 확대를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지난 2일 LS용산타워에서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권봉현 LS일렉트릭 자동화 CIC(사내독립기업) CO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LS일렉트릭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테크 스퀘어(Tech Square)'와 LG유플러스의 솔루션을 결합해 중소·중견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양질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국내 수많은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자사 공장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 및 공급사를 찾고 스마트팩토리를 설계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사는 각 공장의 특징과 니즈에 부합하는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고 합리적인 비용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LS일렉트릭 테크 스퀘어는 수요자와 공급자는 물론 산학 전문가 등 누구나 자유롭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공장 플랫폼이다. 테크 스퀘어는 각 제조 업종에 따른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수립 멘토링을 제공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급기업을 추천·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 플랫폼은 프로젝트 관리, 유지보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현재 1100여개 이상의 제조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LG유플러스는 공장의 설비, 품질, 데이터, 안전, 환경 관리 등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앞세워 LS일렉트릭의 테크 스퀘어 사업 확대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고장 진단 및 예지보전 ▲영상 분석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등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통신 기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과 관련 전문가 없이도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공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LS일렉트릭과의 협력은 자사의 우수한 솔루션을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에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플랫폼, 솔루션,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국내 공장들의 스마트 제조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NHN두레이, 핸디소프트와 '협업 솔루션 및 그룹웨어 공공 사업' 맞손

    NHN두레이는 그룹웨어 솔루션 기업 ‘핸디소프트’와 공동사업확대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국내 그룹웨어 업계 점유율 1위 업체로 1991년 국내 최초로 전자결재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을 전개했으며 관련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NHN두레이와 핸디소프트는 각자 선도하고 있는 협업 솔루션 및 그룹웨어 공공 사업 분야에 있어 업무 협력을 통해 공동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자 본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협업 솔루션과 그룹웨어 시장에서 축적한 역량을 결합해 고도화된 협업툴 공동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특히, 협업툴과 그룹웨어 서비스 일괄 도입 및 연동을 희망하는 공공 부문 고객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는 가운데, 시장 수요 및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규 서비스 및 상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협업 및 그룹웨어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성 검토 및 기술적 업무 ▲두레이와 핸디 그룹웨어 제휴 영업을 위한 사업성 검토 및 상품 홍보 전략 업무 ▲협업 및 그룹웨어의 디지털 사용자 경험 제고를 위한 디지털 컨택 포인트, 솔루션,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업무 ▲ 협업 부문의 국내외 신규 사업 기회 공유 및 공동 추진 등 다양한 사안을 두고 기술과 사업 양방으로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업적 시너지를 발휘해 나갈 방침이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한국은행, 서울대학교, KAIST 외 다수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공공 협업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NHN두레이가 그룹웨어 업계 1위 기업 핸디소프트와 공동사업확대라는 목표로 손잡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전자결재를 비롯해 다양한 그룹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핸디소프트와 협력하여 두레이의 범용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두레이를 더 많은 고객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네오위즈, ‘대만 게임쇼’ 참가… ‘P의 거짓-산나비’ 출품

    네오위즈가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만 게임 쇼(Taipei Game Show·TG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쇼를 통해 네오위즈의 소울라이크 싱글플레이 RPG ‘P의 거짓’과 인디 게임 ‘산나비’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네오위즈의 2023년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은 대만 게임쇼 현장에 참가한다. 게임쇼 기간 B2C관에서 운영되는 MS 부스에 P의 거짓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산나비(SANABI)는 네오위즈의 ‘원더포션’이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PC 패키지 게임이다. 3일 온라인에서 열리는 인디 게임 페스티벌 ‘인디 하우스(Indie house)’에 참여해 게임에 대해 소개하고 게임의 얼리억세스 트레일러 영상을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시청한다. 해당 ‘인디 하우스’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TV 등 8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오는 7일까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제공하는 대만 게임쇼 특별 페이지에 산나비를 공개하는 등 게임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한편, ‘대만 게임쇼’는 대만컴퓨터협회(TCA)에서 매년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다. 전 세계 수많은 게임 업체가 참여하며, PC, 모바일게임부터 인디게임, e스포츠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 컴투스 그룹 'XPLA'에 벨리데이터로 합류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가 벨리데이터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지스는 2018년 설립된 풀스택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서 디파이 서비스 구축에 대한 탁월한 개발력을 갖추고 있다.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을 연구하며 탄탄한 멀티체인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클레이스왑’, ‘메시스왑’, ‘메가톤 파이낸스’ 등 탈중앙화 거래소(DEX)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크로스체인 플랫폼 ‘오르빗 브릿지’를 통해 여러 메인넷 간 교두보를 마련하고 유저 자산의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오지스는 이러한 기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XPLA의 벨리데이터로 참여하여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XPLA는 오지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웹3 기업들과 사업 협력을 넓혀가며 자체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더 나아가 기술력과 전문 노드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글로벌 기업들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웹3 시장을 안정적으로 선도해 나가고 있다. XPLA는 앞으로도 투명한 메인넷 운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온체인 서비스를 출시하고 생태계 고도화 작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XPLA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 외에도 YGG,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체인노드 테크(Chainode Tech), 블록데몬(Blockdaemon),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비웨어랩스(BwareLabs) 등 세계적인 웹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기술적 안정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 컴투스홀딩스 신작 MMORPG ‘제노니아’ 타이틀명 확정하고 BI 공개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출시할 신작 MMORPG의 타이틀을 ‘제노니아’로 확정하고 B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노니아는 제노니아 시리즈를 계승하는 대작 MMORPG로  올해 상반기 국내에 런칭할 예정이다. 타이틀을 원작의 명칭과 동일하게 정한 것은 제노니아 시리즈를 관통하는 세계관과 감동적인 스토리, 정통성을 계승한다는 의미다.

    게임의 부제는 ‘크로노브레이크(Chronobreak)’로 결정했다. 크로노브레이크는 ‘시간을 되돌리다’라는 의미로 여러 시공간에 걸친 모험을 담은 원작과 연결성을 강조한다.

    제노니아를 개발한 컴투스는 글로벌 대작 게임 제작 노하우를 이 게임에 집약했다. 언리얼엔진의 그래픽 기술과 카툰 렌더링 기법을 활용해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빚어냈다. 또한 역대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해 방대한 콘텐츠를 구현했다.

    특히, 기사단과 기사단,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 등 임팩트 있는 콘텐츠로 현 세대 MMORPG를 초월하는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노니아의 게임 개발은 ‘서머너즈 워’ 시리즈 등 대작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춘 컴투스가 맡았고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로 퍼블리싱 역량을 극대화시킨 컴투스홀딩스가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한다. 양 사의 핵심 역량이 결합해 높은 시너지가 발휘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