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명 대상 장학금 65여억원 지원도시건축문화탐방·유림공원 사생대회
  • 계룡장학재단은 최근 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주요 사업내용인 계룡 장학금 지급,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4억6000만원을 집행했다.

    올해 실시할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 장학금 및 특별격려 장학금 지급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5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해 심의 확정했다.

    이승찬 재단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1992년 설립된 계룡장학재단은 다양한 장학 및 공익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지급한 총 장학금의 규모는 1만5600여명, 65억여원에 달한다.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 공모전과 도시건축문화탐방, 유림공원 사생대회 등 문화사업을 펼쳐왔다. 향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