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광주광역시 행사 성료네이버-SK케미칼, 친환경 칫솔 '6도씨 에코 칫솔' 출시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 서비스 시작...국내 보험사 전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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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홍성 산불 대피 주민에 무료 충전·와이파이 지원

    LG유플러스는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을 위해 휴대폰 무료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산불 현장 인근 마을 주민이 대피해 있는 ‘홍성 서부초등학교 이재민 대피소’에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긴급 충전포스트를 설치했다. 또한 주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라우터도 설치했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광주광역시 행사 성료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광주광역시에서 한국 투어(Tour of Korea)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탭하우스60’에서 오후 12시 반부터 약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컴투스는 행사에 앞서 지난 3월 만 14세 이상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약 일주일 간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

    총 150명의 참가자를 추첨을 통해 선정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서머너즈 워’ 공식 투어인만큼 짧은 접수 기간에도 수많은 유저들의 신청이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현장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개됐으며,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해설진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심양홍, 캐스터 김규환이 특별 MC로 진행을 맡아 분위기를 북돋았다.

    MC의 몬스터 소환 결과에 따라 완성하는 빙고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유저의 1 대 1 이벤트 매치, ‘서머너즈 워’ 관련 퀴즈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펼쳐졌으며, 제한 시간 내 던전을 클리어하는 스피드런, 과제를 수행하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데일리 미션 등 미니 이벤트도 진행됐다.

    각 이벤트 우승자 및 당첨자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헤드셋, 백화점 상품권, ‘서머너즈 워’ 굿즈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돼 현장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컴투스는 참가자에게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고, 투어 한정 굿즈 7종과 게임 재화 쿠폰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기념 선물로 증정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컴투스는 올해 국내외 투어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유저들과의 오프라인 스킨십을 넓혀가고 있다”며 “광주를 시작으로 오는 6월과 9월, 12월까지 전국 각지 투어를 통해 유저분들과 적극적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는 2017년부터 오프라인 글로벌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가져왔으며,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한국 투어를 포함해 지역별 토너먼트, 한·일 슈퍼매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 네이버-SK케미칼, 친환경 칫솔 '6도씨 에코 칫솔' 출시

    네이버와 SK케미칼이 SME 사업자들의 친환경 소재 전환을 돕는 ‘그린 임파워링(Green Empowering) 프로그램’의 첫 협력 결과로, 칫솔 제조 전문업체 KNK(케이앤케이)의 친환경 칫솔 ‘6도씨 에코 칫솔’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SK케미칼은 지난해 10월 파트너들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그린 임파워링 프로그램’을 런칭, SME 사업자들의 친환경 소재 전환 및 도입부터 금형 제작,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첫 사업자로 선정된 KNK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제작한 ‘6도씨 에코 칫솔’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ROV’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KNK가 양사의 지원을 통해 선보인 ‘6도씨 에코 칫솔’은 주요 구성품에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리사이클 소재 칫솔이다. 칫솔모와 칫솔대 모두 GRS(Global Recycled Standard, 국제재생표준인증) 인증을 받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석유 원료 플라스틱 사용량을 32% 줄였고, 공인 인증기관인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를 통해 유해 성분 테스트를 완료하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포장재에도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국제산림협회)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와 식물성 잉크를 사용했다. 위생적인 칫솔 관리를 위해 칫솔 헤드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적용한 6도 헤드업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양치감을 위해 6각 별모양의 미세모를 사용했다.

    네이버는 제2사옥 1784 내 브랜드스토어를 통해서도 ‘6도씨 에코칫솔’을 판매하고,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 특별 프로모션에 해당 제품을 선보이는 등 네이버쇼핑을 통한 전폭적인 프로모션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NK 강기태 사장은 “그간 친환경 칫솔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많았지만, 고온 다습한 한국의 욕실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강도·친환경 소재의 부재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네이버와 SK케미칼 이음 플랫폼으로부터 화학적 재활용 소재인 ’에코트리아(ECOTRIA) CR’을 비롯한 디자인 컨셉 및 금형 제작지원 서비스, 유통 및 프로모션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받는 기분이었으며 ESG 차원에서도 회사 경쟁력과 제품 경쟁력을 한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고 감회를 밝혔다.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 정책 책임리더는 “500여 곳이 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이 본 프로그램에 신청해주시는 등 친환경 소재 도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SK케미칼과 함께 뷰티, 패션, 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을 발굴, 지원하며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석 SK케미칼 사업개발본부장은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구축은 소재기업부터 최종 소비자까지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이커머스 파트너들과 함께 리사이클 소재 사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와 SK케미칼은 그린 임파워링 프로그램을 통해, KNK를 시작으로 다양한 SME 사업자들을 발굴, 지원하며 양사 뿐만 아니라 파트너들의 ESG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 서비스 시작...국내 보험사 전부 가능

    ‘네이버페이 보험금 청구’는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용 중 보상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손쉽게 챙기고, 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보다 청구 절차가 더 간소하고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존의 보험금 청구 경험을 더 간편하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가입된 보험이 복수인 경우 청구 정보를 보험사 별로 일일이 입력할 필요없이 정보를 제출할 여러 보험사들을 동시에 선택해 한번에 청구할 수 있다. 청구 가능한 보험사는 39개로, 국내 대부분의 보험사에 해당한다.

    또한, 마이데이터와 적극 연계해 작은 보험금이라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내 자산’ 서비스에 등록된 경우, ▲’보험통합조회’를 통해 가입된 보험 중 청구 가능한 보장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내 자산에 등록된 전체 계좌 중 보험금 수령 계좌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등 보험금 청구 과정이 간편하며 ▲작은 보험금도 잊지 않고 청구할 수 있도록 병•의원 및 약국에서 이용한 카드 결제 내역을 기반으로 알림을 발송해준다.  

    ‘보험금 청구’ 서비스는 ‘사진 찍어 청구’와 ‘서류 없이 청구’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찍어 청구’는 병・의원 및 약국 방문 후 발급받은 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간단히 청구하는 방식이며, ‘서류 없이 청구’는 별도 종이서류 제출 없이도 서비스 화면 내에서 방문한 병・의원 및 약국을 선택한 후 진료·조제 내역을 조회하고 즉시 청구할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은 전국 4000여 곳으로 보험금 청구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수준이며, 향후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조예나 네이버파이낸셜 보험 리더는 “지난해 6월 출시된 ‘보험통합조회’는 내 보험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면, 이번 ‘보험금 청구’ 서비스는 사용자가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소한 번거로움을 해소해 작은 보험금이라도 최대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 보험사와의 제휴를 통해 간편 청구 가능한 보험의 범주도 넓히는 등, 보험과 관련한 개인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엔터, 웹툰 IP 중소 게임사에 제공

    카카오엔터가 국내 게임 산업 발전 및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 웹툰 IP를 지원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IP활용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 ‘IP활용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은 IP활용에 대한 라이선스 제공과, 개발 및 상용화까지의 비용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활로 개척을 돕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웹소설 IP를 확보하고 있는 카카오엔터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원천 IP를 보유한 기업들이 참여한다. 카카오엔터는 지난 해부터 웹툰 IP에 대한 라이선스 제공을 통해 사업에 협력해 왔다.

    올해 웹툰 부문에서는 카카오엔터 IP 중 ▲아오링 도쿄 ▲빈껍데기 공작부인 ▲무당기협 ▲허약선생 ▲이혼한 악녀는 케이크를 굽는다 ▲아씨의 법정 총 6개 작품을 대상으로 게임 제작 사업을 전개한다. 해당 IP 외에도 지원사에서 카카오엔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IP에 대한 개발을 원할 경우 제안 및 협의 가능하다.

    카카오엔터는 뛰어난 작품성을 자랑하는 1만 여개의 웹툰, 웹소설 IP를 활용해 활발한 2차 창작 사업을 전개 중이다. 지난 해에는 50여개 웹툰, 웹소설 IP에 대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판권을 판매하며 IP 비즈니스 산업에서의 대세감을 굳혔다. 올해도 웹툰 원작의 드라마 ‘신성한 이혼’, ‘모범택시2’로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서 ‘무빙’, ‘경이로운 소문2’ 등 굵직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분야에서도 ‘나 혼자만 레벨업’, ‘검술명가 막내아들’과 같은 슈퍼IP들이 개발 중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사업부문 대표는 “국내 중소벤처 개발사, 나아가 국내 게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자사가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카카오엔터 웹툰 IP의 매력을 잘 담아낸 게임이 탄생하길 고대한다”며 “카카오엔터의 스토리 IP들은 뛰어난 비즈니스 확장성으로 성공 사례를 축적해가는 중이다. 국내외, 장르를 불문하고 여러 업계 관계자들에게 더욱 주목받고 있기에 좋은 소식을 지속적으로 들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IP활용 경기게임제작지원’ 과제신청서 및 제출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 10시까지이며,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양식 확인 및 접수 가능하다. 지원 조건은 올해 11월까지 상용버전, 2024년 정식 출시 가능한 경기도 소재 상주인력 3명 이상의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다. 각 사업체별로 최대 1.1억원의 개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의 현금 10% 이상은 지원한 개발사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그 밖의 사업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카카오페이, 일본에서도 쓴다...일본 QR 1위 페이페이와 협력

    카카오페이가 일본 QR결제 1위 사업자 페이페이(Paypay)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결제 편의성 증진과 가맹점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카카오페이는 페이페이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그동안 준비해온 해외 결제 사업 확장에 나서며 '글로벌 페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카카오페이는 2019년 7월 처음으로 일본에서 해외 결제를 시범 운영한 이후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페이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Alipay+) 결제망을 이용해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현재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일본 내 ‘카카오페이’나 ‘알리페이플러스’ 로고가 비치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별도 환전 과정 없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일본 현지에서 많이 찾는 ▲ 공항 (후쿠오카 공항, 간사이 공항, 나리타 공항, 하네다 공항, 신치토세 공항) ▲ 편의점 (로손,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타케야, 츠루하) ▲ 백화점 (빅카메라, 오다큐 백화점, 다이마루 마츠자카야 백화점, 미츠코시 이세탄 백화점)뿐 아니라 다양한 결제처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페이페이는 QR결제 부문에서 일본 내 확고한 1위 지위를 확보한 회사다. '페이먼트 재팬'의 자료에 따르면, 페이페이는 일본 내 QR코드 결제 분야에서 결제 거래량과 결제 건수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3년 2월까지 누적 기준 5500만 등록 사용자와 3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결제 건수 37억 건, 거래액은 5조 7000억 엔에 달한다. 페이페이는 현금 위주의 일본 결제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사업 비전을 제시해 왔다. 페이페이는 사용자 결제 경험 혁신을 위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UX 개선을 계속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페이페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 확대와 동시에 카카오페이 사용자들과 가맹점 편의성 향상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와 페이페이는 먼저 일본 내 한국인 여행객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포인트 적립 등 사용자 혜택을 늘리는 공동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프로모션의 확대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본 내 페이페이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다는 사용자 인지도를 높이고, 페이페이 가맹점 확대도 꾀한다.

    나카야마 이치로 페이페이 사장은 “페이페이는 카카오페이와 긴밀히 협력하여 일본을 방문하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원활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일본을 찾는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많아진다면 우리의 가맹점들은 '오모테나시(최고의 환대)'로 대접하기 위해 사용자 니즈를 충족시키려 노력할 것이며, 이는 한국 관광객과 페이페이 가맹점 모두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일본 1위 QR결제 사업자인 페이페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의 결제 편의성 증대, 페이페이 가맹점의 모바일 결제 활성화를 통한 매출 증대 등 다양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카카오페이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넓혀가는 '글로벌 페이'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국내에서의 편리한 결제 경험을 해외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한 해외 국가에 체류하게 될 경우, 결제 바코드가 자동으로 해당 국가의 ‘해외 결제‘로 전환되며, 별도의 등록 및 환전 프로세스를 거칠 필요 없이 국내에서 결제하던 방식 그대로 편하게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결제 화면의 바코드/QR코드를 제시하거나 사용자가 매장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하면 ‘카카오페이머니‘로 쉽고 빠르게 결제가 완료된다. 화면의 바코드/QR코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결제 시에는 리워드로 받은 ‘카카오페이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다. 모든 결제 내역은 카카오페이앱과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현지 통화뿐 아니라 원화 기준으로도 결제 금액을 제시하여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현재 일본 외에도 싱가포르, 마카오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국에서도 유일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로서 결제처를 넓혀가는 중이다. 카카오페이가 가능한 해외 국가는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 티맵모빌, 신용평가에 티맵 데이터 제공..."안전운전=고신용자"

    이달부터 운전자들의 TMAP 운전정보가 신용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티맵모빌리티는 신용평가사 KCB와 함께 ‘티맵정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맵정보서비스는 TMAP 플랫폼을 사용하는 운전자들의 주행 및 궤적 데이터(거리·급감속·급가속 등), 행동패턴 등을 활용해 금융사 신용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모델링한 정보다. 금융거래 실적 부족 등 이유로 불리한 신용평가를 받는 이른바 '신 파일러(Thin Filer)'의 상환능력을 제고하거나 기존 금융 이용 고객에게 금리인하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용도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티맵모빌리티와 KCB는 각 사의 가명 처리된 고객정보를 활용해 주행정보 기반 신용평가의 유효성을 검증하는 공동연구를 마쳤다. 그 결과 안전한 주행 패턴 등이 금융상환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고, 더 많은 고객들이 금융평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양사는 향후 티맵정보서비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대안정보 사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비금융권 관계자들과도 협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통행량 기반 상권·입지, 관광지·축제 분석 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균 티맵모빌리티 API/DATA팀 리더는 “티맵정보서비스는 소득만으로 대출 상환능력 검증이 어려운 금융혜택 소외계층의 신용도를 제고할 수 있는 보완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용평가사와 함께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운전을 하는 소비자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고객 의견 담은 '제철장터' 앱 선봬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강화해 소비자 구매가 곧 농가의 안정적 소득으로 연결되는 지역채널 커머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철장터는 ‘커머스 고객 분석 및 경험 발굴’ 연중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채널 커머스 상품과 유통 방식 등의 개선 방안을 찾아나가고 있다. 제철장터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채널 커머스 사업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앱 출시 역시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철장터 앱은 ▲선물하기 기능 추가 ▲검색 및 추천 기능 강화 ▲쿠폰·포인트 혜택 확대 등이 특징이다. 앱을 새롭게 론칭하면서 기존에 있었던 PC와 모바일 웹 기능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먼저, 제철장터 앱은 지역 특산물을 가까운 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제철장터 앱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뒤 ‘선물하기’ 버튼을 눌러, 선물 받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이름과 연락처만 알면 언제든지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도 더욱 강화했다. 최근 검색과 추천 검색 등 기능을 세분화해 상품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 검색 결과에 연관 식품이나 기획전을 함께 추천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들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도록 했다. 

    앱 출시를 하면서 기존에는 없었던 쿠폰과 포인트 혜택도 확대했다. LG헬로비전은 제철장터 앱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구매 고객과 앱 설치 고객 등을 대상으로 최대 1만 원 할인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상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새롭게 출시한 제철장터 앱을 통해 고객들이 전국 각지 신선한 먹거리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는 산지와 소비자를 연결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농가를 발굴하고 판로 지원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과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KT엠모바일, 월 3만원 300GB '데이득' 이벤트 진행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은 최근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으로 통신 데이터 사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의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데이득 프로모션’은 고객의 고(高) 데이터 사용과 가계 통신비 부담 절감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고객이 선호하는 KT엠모바일 대표 LTE 5종에 2년간 50GB부터 최대 150GB 데이터를 증정하는 행사다. KT엠모바일에 따르면 “데이득 대상 요금제 가입자의 약 63%가 20~30대로,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젊은 고객의 유입이 증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고(高) 데이터 요금제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시행하게 되었다.

    ‘데이득 프로모션’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알뜰폰 업계 최초로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매월 최대 150GB 추가 제공한 프로모션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고사양 게임 등 모바일 플랫폼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를 LTE 속도로 원활히 사용하길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했다는 평을 받으며, 2년간 가입자 약 15만 명에게 데이득 혜택을 제공하였다.

    이번 ‘데이득 프로모션’ 적용 요금제는 ▲데이터 맘껏 15GB+/100분+ (음성 100분(KT망내 1회선 지정 기본 제공) · 문자 100건 · 데이터 15GB+소진 후 3Mbps 기본제공) ▲데이터 맘껏 15GB+/300분 (음성 300분(KT망내 1회선 지정 기본 제공) · 문자 300건 · 데이터 15GB 소진 후 3Mbps 기본제공) ▲모두다 맘껏 11GB++(음성, 문자 기본제공 · 데이터 11GB 소진 후 하루 2GB 소진 후 3Mbps 기본제공) ▲모두다 맘껏 100GB++(음성, 문자 기본제공 · 데이터 100GB 소진 후 5Mbps 기본제공) ▲모두다 맘껏 일5++(음성, 문자 기본제공 · 데이터 일5GB 소진 후 5Mbps 기본제공) 등 크게 5종이다. 여기에 동일한 스펙의 제휴 요금제도 모두 포함하여 제공되며, 추가로 15GB요금제는 24개월 간 매월 50GB데이터 제공, 11GB요금제·100GB요금제·일5GB 요금제는 24개월 간 매월 150GB를 제공된다.

    한편,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에서 이번 달 30일까지 봄 나들이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봄 나들이 프로모션은 1만 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시 응모 가능하며, ▲나들이 필수템 박스(10명): 애플워치SE 2+CJ 기프트카드 5만 원권+카카오T포인트 3만 원 ▲MZ 픽 유니크 아이템 박스(10명): 폴라로이드 나우 플러스+드롭드롭드롭 피크닉 매트, 피크닉 체어+배달의민족 5만 원권 ▲봄 맞이 최신 IT기기 박스(1명): 아이폰14 옐로우 128GB로 구성된 3가지 박스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이 제공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객의 데이터 소비 부담에 공감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부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데이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U+, '스포키'서 프로야구 AI승부예측 제공

     LG유플러스는 누적 이용고객 1000만명을 돌파한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오는 4일부터 2023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AI승부예측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스포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국제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카타르 월드컵에는 300만명, WBC에는 150만명이 몰리는 등 일평균 6만6000여명이 스포키를 이용하며, 출시 5개월만인 올해 3월말 기준 누적 이용고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고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을 방해하는 광고가 없다는 점도 스포키의 인기 비결이다.

    LG유플러스는 스포키 이용고객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해 2023 KBO 리그 중계부터 AI승부예측 기능과 오늘의 선수운세 정보를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를 시청하는 것에서 나아가, 경기 전·후에도 팬들간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에서 첫 선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던 AI승부예측 기능을 4일부터 선보인다. 과거 2년간의 팀별 승부결과, 선수 기록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 AI브랜드 ‘익시(ixi)’와 KBO 리그 기록 전문 사이트 ‘스탯티즈’가 각각 예상한 경기 승패예상 결과를 제공한다.

    ‘오늘의 선수운세’는 선수들의 과거 시즌 기록과 사주 등 정보를 토대로 각 팀별 선발투수(1명)와 야수(10명)의 당일 경기운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투수는 예상 탈삼진 수치, 타자는 예상 안타와 실책 수치 등 전반적인 경기 활약 데이터를 예측한다.

    뿐만 아니라 구단별 페이지를 신설하고, 좋아하는 구단을 설정하면 해당 구단이 출전하는 경기의 시작과 승패 결과를 알려주는 구독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경기 결과를 이용자가 직접 검색하지 않아도 알림을 통해 알려주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단별 페이지에서는 스포키톡을 통해 팬들간 서로 응원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스포키톡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키 회원가입 후 이벤트 기간동안 스포츠 종목과 관계없이 하루 5회 이상 스포키톡을 작성하는 일일미션을 10회 달성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스포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포키’ 앱을 내려 받거나, 웹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스포키는 지난 3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LG트윈스>의 스핀오프 콘텐츠인 <아워게임: 덕코멘터리> 8편을 오는 4일부터 매주 단독 공개한다. LG트윈스의 ‘22년 시즌을 기록한 스포츠 다큐멘터리인 <아워게임: LG트윈스>의 제작 비하인드와 선수단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LG트윈스의 ’찐팬‘으로 알려진 배우 이종혁, 가수 홍경민과 구단 선수였던 심수창, 이대형, 김용의가 출연한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야구팬들이 열광할 만한 기능들을 고민하여 AI승부예측과 선수의 경기운세 등 즐길거리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스포키에서 활동하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니즈를 지속 파악하고 서비스에 반영하여 고객이 진정하게 원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프론테오코리아, 협업툴 부정행위 방지 AI 솔루션 ‘키빗 아이’ 출시

    코로나 이후 재택 및 원격근무 환경이 확대되면서 메일과 업무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툴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내부정보 유출 및 산업기밀 유출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형의 부정행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리스크는 기업의 평판 관리와 지속가능 경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내부 감사 체계를 통한 규정 강화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기업 내 방대한 데이터에서 부정행위에 대한 이상 징후를 포착하기 위해 상시 감사를 하는 것은 막대한 시간과 인력 투자가 필요하다. 적시에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방지하는 효율적인 대책 마련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면서 관련 AI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프론테오코리아는 이러한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9년 전 출시한 메일 감사 시스템을 고도화해 커뮤니케이션 협업툴 감사 솔루션 키빗 아이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업무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일 감사는 물론 국내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협업툴을 상시적으로 조사 및 감사하여 부정행위를 사전에 발견하고 방지해준다.

    이 솔루션에는 프론테오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사람의 판단 능력과 시각적 직관성을 그대로 재현한 새로운 AI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이 알고리즘으로 인해 전체 데이터 중 20%만 열람해도 감사 대상에 대한 데이터 추출률이 99.5%에 달해 기존 대비 분석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정창일 프론테오코리아 대표는 “업무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데이터 양과 종류도 많아지고 부정행위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자연어 처리 AI 기술을 강점으로 상시 감사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여 부정 및 비리에 대한 조기 발견과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IHQ, '바바요-케이블 채널'에 '카카오엔터' 오리지널 콘텐츠 편성

    IHQ가 자사 OTT '바바요'와 케이블 채널에 '카카오엔터' 오리지널 콘텐츠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에서는 유료로 공개되고 있는 콘텐츠들이 IHQ 바바요와 케이블 채널에 무료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IHQ는 지난 1일부터 바바요와 케이블 채널에 웹드라마와 웹예능 등 카카오엔터 오리지널 콘텐츠 총 17개 타이틀 400여 편 편성을 시작했다.
     
    웹드라마는 지난 1일 오전 10시 '며느라기'를 시작으로 ▲아직낫서른 ▲미스터LEE ▲연애혁명 등 총 4개 편성됐다. 웹드라마 4건은 지난 1일부터 바바요와 IHQ가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 채널에서도 편성이 시작됐다.

    웹예능은 ▲찐경규 ▲빨대퀸 ▲내꿈은 라이언 ▲덕테크 ▲페이스 아이디 ▲톡이나 할까 ▲머선129 ▲고막소년단 ▲컴백쇼 뮤톡라이브 ▲YO!너두 ▲밤을 걷는 밤 ▲개미는 오늘도 뚠뚠 시즌1 ▲거침마당 등 총 13개 타이틀이 공개된다.

    해당 콘텐츠들은 우선적으로 바바요에 1년간 편성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IHQ가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 채널에서도 1년 이내 기간으로 편성된다.

    IHQ는 무료로 시청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유료 콘텐츠들을 케이블 채널과 바바요에 적극 공급해나간다는 입장이다.

    IHQ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는 상황 속 유료로 묶인 콘텐츠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사업자들의 니즈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바바요라는 무료 OTT 플랫폼과 케이블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콘텐츠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HQ는 ▲채널 IHQ ▲IHQ Drama ▲IHQ Show △Sandbox+ 등 총 4개의 케이블 채널과 OTT 바바요를 운영 중이다. 바바요는 IHQ가 지난해 5월 론칭한 숏폼 중심 신개념 OTT로 현재 구독자 3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회원가입만으로도 7500여 편의 콘텐츠를 무료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