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회서 수상 이어가'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이어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 수상지난해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기도
  • ▲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오비맥주
    ▲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오비맥주
    오비맥주 한맥이 국내는 물론 해외 품평회에서 특유의 맛과 부드러움을 인정받고 있다.

    26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한맥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에서 한맥이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는 맥주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국제 맥주 품평회다.

    이번 대회에선 14개국의 맥주 제조회사 69곳이 총 322종을 선보였다. 수상작은 미국 월드비어컵(WBC)이나 호주 국제맥주시상식(AIBA)에서 활약한 14개국의 전문가 40여명이 균형과 음용성 등을 심사해 가려냈다.

    한맥은 앞서 4월 열린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도 맥주 라거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맥은 지난해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2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매년 벨기에에서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맥이 대표 K-라거로서 국내외 유수의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올해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부드러워진 한맥으로 대한민국에도 한맥만의 부드러움을 전파하는 행보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