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ense KAI' 사회공헌활동 확대
  • ▲ 기증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첫번째 이동희 경남서부보훈지청장, 두번재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 오른쪽부터 두번째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세번째 강구영 KAI 사장, 네번째 서동인 6.25참전유공자회 사천시부지회장)ⓒKAI
    ▲ 기증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첫번째 이동희 경남서부보훈지청장, 두번재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 오른쪽부터 두번째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세번째 강구영 KAI 사장, 네번째 서동인 6.25참전유공자회 사천시부지회장)ⓒKAI
    한국항공우주산업가 경남 사천 본사에서 6.25 참전용사 지원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AI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증식을 마련했다.

    기증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 이동희 경남서부보훈지청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서동인 6.25참전유공자회 사천시부지회장 등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KAI는 이번 기증식을 통해 6.25 참전용사 100여 명에게 인당 2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 후원 등 총 2500만원의 기부금을 기증한다.

    강구영 사장은 "KAI는 대한민국의 항공산업과 안보를 책임지는 방산 업체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대우받는 사회가 되도록 일조하겠다”며, “국가안보 관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