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에 빅맥과 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 570인분 전해익산영동DT점, 청주분평DT점, 충남홍성DT점 자발적 협조 나서지역 자원봉사센터로 3~4일 걸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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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가 충청도 수해 복구 지역에 빅맥과 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 총 570인분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충청 지역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농작물, 주택, 상가 등에 토사가 유입되거나 침수되며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가축·인명피해까지 더해져 피해 복구에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돼 자원봉사자들이 침수된 농작시설과 가구 정리 등 다양한 수재민 지원 활동을 전개하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한국맥도날드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해 현장에서 복구를 위해 힘쓰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빅맥’과 음료 총 57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맥도날드 익산영동DT점, 청주분평DT점, 충남홍성DT점에서 함께했다.

    빅맥은 각 매장에서 따뜻하고 신선하게 조리돼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홍성에 위치한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로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전달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큰 호우 피해를 입은 충청 지역에서 복구에 힘 쏟고 계신 자원봉사자 등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