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성수 소상공인과 손잡고 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시즌 2... 사전 알림 신청 시작SK C&C, 청년 장애인 IT전문가 육성프로그램 ‘씨앗’ 7기 수료생 배출
  • ▲ 오형석 LG유플러스 IPTV MSA전환TF PM(Product Manager)이 지난 8월 18일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ICT 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디지털 인사이트 부문 통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G유플러스
    ▲ 오형석 LG유플러스 IPTV MSA전환TF PM(Product Manager)이 지난 8월 18일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ICT 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디지털 인사이트 부문 통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LG유플러스
    ◆U+tv 플랫폼 ‘ICT 어워드 코리아 2023’ 장관상 수상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기술을 적용한 IPTV(U+tv) 플랫폼이 ‘ICT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디지털 인사이트 부문 통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MSA는 클라우드 디지털 플랫폼 기업 ‘메가존’과 함께 업계 최초로 IPTV 플랫폼에 적용한 설계 기술로, 하나의 서비스를 작은 단위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분리하여 플랫폼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작은 단위로 분리돼 운영되어 수정 범위가 명확해짐에 따라 성능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수정이나 기능 추가 시 전체 서비스 중단 없이 개발이 가능하고 문제 발생 시 장애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 플랫폼의 경우 방대한 영상 데이터와 실시간 방송 등이 결합돼 있는 콘텐츠의 다양성으로 인해 작업의 복잡도가 높아져 MSA 전환이 어려운 분야로 꼽힌다.

    LG유플러스는 메가존과 ‘U+tv MSA 전환 프로젝트’를 ICT 어워드 코리아에 공동 출품하고 콘텐츠 확장성, 정보구조의 용이성, 데이터·정보의 신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디지털 인사이트 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양사는 2021년 5월부터 프로젝트에 착수, 약 2년간 20여회에 걸쳐 점진적으로 이전하여 올해 4월 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SA 기술의 특성을 살려 수시간 서비스를 중단시켜 한 번에 대규모 전환을 수행하는 일괄 전환 방식이 아닌,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U+tv는 MSA 기술 도입으로 ▲개발 속도 7배 개선 ▲고객 품질불만 1~2일 내 신속 해결 ▲하루에 수백번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는 역량 및 환경 확보 ▲클라우드 인프라 1~2시간 내 구축 ▲대량 접속으로 인한 품질저하 방지 등 사용자 품질이 개선됐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은 ICT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분야 어워드로,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이번에는 ▲디지털 인사이트 ▲서비스혁신 ▲앱·웹사이트 품질 ▲커뮤니케이션 ▲기술혁신 ▲콘텐츠&마케팅 등 6개 부문에 출품된 182개 서비스 중 57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전무)는 “고객의 IPTV 시청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IPTV 플랫폼 MSA 전환 프로젝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ICT 분야 어워드에서 장관상을 받으며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MSA 기술이 적합한 다양한 서비스로 기술 적용을 확대하여 전사의 서비스 품질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GU+, 성수 소상공인과 손잡고 최대 50% 할인 혜택 제공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자사 모바일 서비스 고객의 멤버십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해 ‘U+우리동네멤버십-성수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U+우리동네멤버십은 LG유플러스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수편은 한강로편에 이어 두 번째로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는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식당, 꽃집, 잡화점 등 총 23개 매장이 참여했으며, 방문 고객은 최대 50% 할인, 메뉴 무료 증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스 ‘유플러스 라운지(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14, 라니커피 인근)’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제휴 매장 4곳을 이용한 후 직원을 통해 온라인 스탬프를 받아 유플러스 라운지에 방문하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CGV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매일 12:30~13:30과 17:30~19:00 사이에 유플러스 라운지를 방문한 고객에게 다트를 던져 ‘미니 선풍기’, ‘에코백’, ‘미니 손거울’, ‘공간 와디즈 10% 할인 쿠폰’ 중 한 가지를 선물하는 ‘행운의 다트 게임’도 마련했다.

    또한 유플러스 라운지 인근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스타벅스 커피+디저트 세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SNS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 후기 이벤트는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휴 매장 목록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유플러스 라운지 위치는 U+우리동네멤버십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장 할인쿠폰은 ‘U+멤버스’ 앱 내 ‘쿠폰’ 카테고리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직접 지원하고 자사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해 멤버십 이용 경험을 혁신하고자 상반기 용산 한강대로편에 이어 성수편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하늘 꽌코이 대표는 “소상공인으로서 기획하기 어려운 프로모션을 LG유플러스와 함께 하면서 더 많은 고객에게 가게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게 매출도 오르고, 더 많은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상반기 진행된 용산 한강대로편에 많은 고객이 참여해주신데 이어 하반기에도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자 성수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것과 제휴 매장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시즌 2... 사전 알림 신청 시작

    네이버파이낸셜이 지난해 11월 하나은행과 함께 선보인 수시 입출금 통장 상품인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체크카드’ 시즌2를 오는 9월 중 출시한다고 예고하며, 티저 페이지를 통해 출시 알림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품의 주요 특징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 11월 출시된 시즌1 때와 동일하게 최대 연 4% 금리 혜택은 유지하면서, 이를 적용 받을 수 있는 예치금 한도는 1백만원에서 2백만원으로 늘었다.

    ▲네이버페이 온라인 결제 시 최대 3% 포인트 적립(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동시 이용 시 최대 7%) ▲현장결제 시 2배 적립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동시 이용 시 4배)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체크카드 이용 시 1.2%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월 최대 1만원 한도) 등 네이버페이 적립 혜택도 지속 이어진다. ▲해외 QR 현장결제 관련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월 중 상품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시즌2 혜택은 시즌1 가입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선불충전금인 네이버페이 머니를 은행 계좌에 보관해 이자와 네이버페이 결제에 따른 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출시된 지 6개월만에 계좌 개설 한도인 50만좌 모집이 완료되어 신규 서비스 제공이 종료된 이후, 지난 7월 금융위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내용 변경에 따라 신규 계좌 개설 한도가 100만좌 더 늘어났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시즌1의 성원에 힘입어, 혜택을 더욱 강화해 시즌2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계좌 좌수 제한으로 이전에 가입을 놓친 사용자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SK C&C, 청년 장애인 IT전문가 육성프로그램 ‘씨앗’ 7기 수료생 배출

    청년 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을 돕는 채용 연계형 IT교육 프로그램 ‘씨앗(SIAT)’이 7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SK C&C는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SIAT(Smart IT Advanced Training, 이하 ‘씨앗’)’ 프로그램 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씨앗’은 SK C&C가 양질의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7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작년 6기 교육생까지 총 198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82명이 취업에 성공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는 IT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도 7기 교육생 31명 중 10명이 취업을 확정했고, 나머지 교육생들도 채용 면접이 예정돼 있다. 교육생들이 취업한 기업은 ▲메가존 클라우드 ▲에쓰오일 ▲SK쉴더스 ▲SK오앤에스 ▲한국토지주택공사 ▲티빙 등 국내 유수 기업이다. 

    올해 ‘씨앗’은 소프트웨어개발, 경영지원 총 2개 과정으로 6개월 간 교육을 진행했다. 

    소프트웨어개발 과정은 프로그래밍 실습, 미니프로젝트 수행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는데, 이날 수료식에선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장애인 교육원 학사관리 웹사이트 ▲개인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스케줄 관리 웹서비스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심리재활 ▲비즈니스 매너 ▲직장인 소통 기법 ▲자기 PR스피치 훈련 등 직장인 기본소양 교육이 병행됐다.    

    김성한 SK C&C ESG담당은 “’씨앗’은 청년 장애인들의 IT기업 취업 등용문이자, 기업들에게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채널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며 “이번 씨앗 7기 수료생들 모두 국내 유수 기업에서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니뮤직, 윤일상의 음악스토리 4부작 공개

    최근 지니뮤직은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지니뮤직 레전드 아카이브 시리즈, 윤일상의 어느 일상' 4부작을 제작, 지니앱 '지니 오디오'에 선보였다.

    '지니뮤직 레전드 아카이브 시리즈, 윤일상의 어느 일상'에는 '회상'(터보), '정'(영턱스클럽), '보고싶다'(김범수), '아모르파티'(김연자), '애인…있어요'(이은미) 등 작곡가 윤일상의 음악스토리가 담겨있다.

    MC를 맡은 김영대 음악평론가와 윤일상 작곡가는 입담과 호흡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윤일상은 자신의 음악세계에 대해 돌직구 발언을 던지고, 평론가 김영대와 설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윤일상은 “음악 앞에서 누구나 겸손해야 한다. 누구도 음악을 넘어설 수도 음악위로 올라갈 수 없다”, “음악 외 활동을 많이 하면 그만큼 음악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말하기도 했다.

    작곡가 윤일상은 19세에 전문작곡가로 데뷔, 현재까지 댄스, 발라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대중음악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90년대 DJ DOC의 ‘겨울이야기’, 영턱스클럽의 ‘정’, 쿨의 ‘애상’, 터보의 ‘회상’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하며 댄스음악 중흥기를 이끌었다. 당시 방송차트TOP10에서 윤일상이 작곡한 노래가 8곡이 랭크됐다.

    '지니뮤직 레전드 아카이브 시리즈, 윤일상의 어느 일상'에는 작곡가 윤일상과 함께 작업한 가수들의 이야기도 나온다. ▲김범수의 ‘보고싶다‘ ▲이승철의 ‘인연’ ▲윤도현의 ‘잊을께’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등 명곡들을 작곡한 작곡가 윤일상은 가수들과 작업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터놓았다.

    윤일상은 “한국인 한명 한명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제목에 담았고, 앞으로 이 노래가 날개를 다는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앨범출시후 4년만에 완벽한 역주행으로 사랑받은 ‘아모르파티’(김연자 노래), 40분만에 편곡을 완성한 이승철의 ‘오늘도 난’에 얽힌 이야기, 가수 김범수가 아티스트가 되는 과정 등을 담았다.

    ◆티맵모빌리티, 헤드업 디스플레이로도 TMAP 본다...서드파티에 SDK 제공

    티맵모빌리티는 차량용품 전문기업 인프라텍과 ‘TMAP EDC SDK 기반 전방표시장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MAP EDC SDK는 TMAP의 안내정보 및 주행정보 등을 외부 서비스나 디바이스에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이다.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나 디바이스에서 TMAP을 연동해 사용 하고자 할 경우 TMAP EDC SDK를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개발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프라텍은 TMAP 연동형 HUD인 T300 모델을 생산해 판매한다. T300은 컴바이너 타입으로 자동차 계기판이나 클러스터 윗쪽에 별도의 유리를 세워 비추는 형태로 속도감응식 5단계 경고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달 중으로 앞유리에 비추는 윈드실드 타입인 T900도 출시할 예정이다.

    두 기기 모두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TMAP 플러스허드(Plus Hud) 앱과 자동연동 돼 누구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모영훈 인프라텍 대표는 “두 제품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추돌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량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순정형 HUD가 장착되지 않은 차량에서도 해당 제품을 통해 시인성 높은 길 안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형균 티맵모빌리티 API/DATA 리더는 “TMAP EDC SDK 제공을 시작으로 여러 파트너사와 협업해 나갈 것”이라며 “택배나 배달 등의 실시간 차량관제, 운행 분석 등 서비스 개발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탑다운 슈터 ‘킬 더 크로우즈’ 정식 출시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이 신작 ‘킬 더 크로우즈(Kill The Crows)’를 정식 출시했다.

    ‘킬 더 크로우즈’는 뒤틀린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탑다운 슈터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는 총잡이 ‘이사벨라’가 되어 까마귀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을 무찔러야 한다.

    이용자는 리볼버로 총격전을 펼쳐야 한다. ‘이사벨라’를 비롯해 보스를 포함한 모든 적들이 한 발의 총알에 쓰러지기 때문에, 이용자는 적들의 사격과 근접 공격을 피해 숨고 구르면서 주어진 무기와 환경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적들을 제압해야 한다.

    이용자는 특수 기술인 ‘쇼다운’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 ‘쇼다운’은 동시에 여러 적들을 조준 사격하고 한 번에 모든 총알을 재장전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기술로, 적을 하나씩 쓰러트릴 때마다 차오르는 ‘쇼다운’ 게이지를 모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며 다양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리볼버 ▲탄창 ▲패시브 기술 등을 추가로 해금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어려운 적들과 보스가 나타나므로, 장비를 다양하게 조합해 싸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

    ‘킬 더 크로우즈’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정가는 55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간 1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가 공식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페이지와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더리터’ 콜라보 이벤트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오는 9월 20일까지 커피 브랜드 ‘더리터’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는 매년 다양한 업계와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여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더리터’와의 협업으로 유저들이 음료도 즐기고 게임도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전국 ‘더리터’ 매장 또는 배달을 통해 음료를 구매하면 ‘서머너즈 워’ 인기 몬스터 브라우니와 데빌몬이 인쇄된 컬래버 기념 컵 홀더를 만나볼 수 있다. 5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신비의 소환서’ 3장이 포함된 쿠폰도 지급한다. 쿠폰은 계정당 총 5회까지 등록 가능하다.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는 ‘더리터 구매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 게시판에 ‘더리터’ 음료 컵과 영수증을 함께 촬영한 게시물을 소환사명과 함께 업로드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신비의 소환서 1장을 지급한다. 또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빛·어둠 속성 아크엔젤 SD 피규어, 신비의 소환서 등 아이템, 더리터 커피 쿠폰 등을 선물한다. 인증 이벤트의 당첨자는 9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더리터’ 부산 본점(부산 양정 소재)에서는 오프라인 이벤트 매장도 운영된다.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해당 지점에서 음료를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 ‘서머너즈 워’ 굿즈, ‘더리터’ 굿즈 등이 담긴 랜덤박스를 제공한다.

    '리터 음료 빨리 마시기 대회', 인플루언서들을 직접 만나 게임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서머너즈 워 클리닉'을 비롯, 커피 쿠폰과 에어팟 프로, 영화티켓, ‘서머너즈 워’ 아이템 쿠폰 및 공식 굿즈 등을 경품으로 획득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서머너즈 워’ 공식 카톡 채널 구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커피 쿠폰 이벤트, ‘더리터’ SNS 채널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협업 내용과 혜택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서머너즈 워’의 ‘더리터’ 컬래버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트럭커' 사전 등록 시작

    카카오모빌리티가 화물 기사의 운송 업무 효율화를 돕는 '카카오 T 트럭커' 서비스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트럭커'를 통해 차주를 모집하고, 연내 화물마당 기반의 신규 화물 정보망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2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주선사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주선 산업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물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선사업연합회가 운영하던 화물정보망 '화물마당'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7월에는 주선사들의 업무 효율화를 돕는 '로지노트 플러스'를 출시한 바 있다.

    오늘 사전 등록을 시작하는 화물 기사용 앱 ‘카카오 T 트럭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해 화물 차주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맞춤 오더 탐색에서 ▲인수증 제출 ▲세금계산서 발행 ▲운임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앱 내에서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화물마당 고도화를 위해 기존 주선업계 및 화물 차주들의 의견을 경청해 왔다. 특히 영세 주선사들과 화물 차주 모두가 운임 정산 과정에서 고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착안, 정산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했다.

    화물 운송의 경우, 화주가 주선사에 운임을 지불한 이후에도 주선사가 차주에게 운임을 정산하는데 평균 30~60일이 소요되며 차주들이 정산 여부를 매 건 직접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선보일 '빠른 지급'은 정산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정산 방식이다. '빠른 지급' 오더 수행 시, 주선사의 지급승인이 완료되면 평균 1시간 내에 차주에게 운임이 지급된다.

    기존에도 유사한 정산 방식이 시도된 바 있으나, 규모가 있는 특정 주선사나 화주의 운송 건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되는 한계가 있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영세 주선사를 비롯한 업계 전반에서 '빠른 지급' 방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 금융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화물 기사들의 빠른 운임 정산은 물론, 기사 지급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어려웠던 영세 주선사의 안정적인 영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T 트럭커 앱은 운송 오더의 목록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아니라 화물 기사 개개인에 맞춤화된 '오더카드'를 제공하는 것이 큰 차별점이다. 톤수, 화물 종류, 선호 상·하차지 등에 맞춰 필터를 설정해 두면 수시로 앱에 들어가 오더 목록을 확인할 필요 없이 조건에 맞는 오더카드를 받을 수 있다.

    향후 카카오모빌리티는 둘 이상의 운송 건을 묶어서 경유하며 운송하는 '복화 운송'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에는 복화연계할 오더를 선별하고 경로를 산정하는 작업 대부분이 수기로 진행되어, 배차 인력 개인의 역량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 택시, 대리,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등의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배차 및 라우팅 기술을 적용해 최적화된 복화연계 운송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복화 운송이 확대되면 공차율을 최소화해 기사의 근무시간당 수익을 높일 수 있고, 주선사나 화주의 배차 성공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T 트럭커 사전 등록 신청은 오늘부터 10월 16일까지 구글플레이 ‘카카오 T 트럭커' 앱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 T 트럭커 사전 등록 후 승인이 완료된 화물 기사 선착순 1만명 전원에게 2만원을 지급하고, 매주 10명을 추첨해 100만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사전 등록 기간 동안 총 3명을 추첨해 1톤 트럭 총 3대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지은 카카오모빌리티 이사는 “카카오 T를 통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플랫폼 역량을 ‘사물의 이동’ 분야로 이식해 기사님들의 안전 운전과 수익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궁극적으로는 화주, 운송주선사, 차주에서 소비자에 이르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구현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