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구자은 회장 철학 바탕 나눔 활동 실시
  • ▲ 8월 초,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6기 단원들이 베트남 하이퐁 응우엔 짜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S그룹
    ▲ 8월 초,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6기 단원들이 베트남 하이퐁 응우엔 짜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S그룹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의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LS그룹은 올 여름 전세계적인 기록적 폭염 속에서도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섰다.

    예스코홀딩스 자회사 한성피씨건설은 지난 22일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오갑초등학교에 학생 현장체험학습에 쓰일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한성피씨건설은 21일 폭염과 장기간 경제 침체 속 각종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생산공장 인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경기도 총 17개 지역에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예스코는 6개 센터에서 상·하반기 1회씩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가스안전 장비(노후 가스레인지, 일산화탄소경보기, 가스보일러 등) 교체, 시설점검 및 안전교육, 센터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LS그룹은 코로나19로 일시 중단했던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을 3년만에 재개,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온 미래세대 간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을 지속 마련하고 있다.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6기 파견은 올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약 10박12일 간 진행됐으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 인근 지역 초등학교에서 교육·노력봉사, 문화교류, 문화탐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LS그룹은 올해 5월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의 여성 취업과 자녀교육 문제를 돕기 위해 교육·문화 공간인 LS드림센터를 베트남 하노이시에 개소하기도 했다.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6기도 이번 파견기간 중 LS드림센터에서 한-베 가정의 아이들을 만나 네트워킹 활동에 참여했다.

    아울러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지난 4월 강릉 산불피해복구,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복구, 지난해 동해시 산불피해복구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S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