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박정민 신임 대표이사 내정… 윤석암 대표는 ‘용퇴’

SK스토아는 2024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박정민 전 SK m&service 대표를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박정민 신임 대표는 △SK텔레콤(017670) 유무선포탈사업 팀장 △SK텔레콤 플랫폼사업팀 팀장 △SK텔레콤 T스토어사업부 본부장 △SK플래닛 Store사업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SK스토아 측은 “박 신임 대표의 다양한 커머스 경험이 T커머스 업계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부터 7년 동안 SK스토아를 이끌어온 윤석암 대표는 용퇴한다. 윤 대표는 CJ ENM, TV조선 편성제작본부장,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 등을 거친 국내 최고의 미디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