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중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청년, 여성, 장애인 등 인재 채용 확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 10년째 유지
  • ▲ CJ푸드빌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CJ푸드빌
    ▲ CJ푸드빌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CJ푸드빌
    CJ푸드빌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대표이사 산하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며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한 이후, 올해 전략과제 구체화 및 그 실천을 통해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ESG 경영으로 F&B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 산학협력 채용 프로그램 확대… F&B전문가로 성장 기회 제공

    CJ푸드빌은 다양한 방식의 전형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활로를 제공하며 F&B업계의 전문 지식을 갖춘 청년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성화 직업계고 및 외식업 관련 대학 전공학과와의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만 4곳의 대학을 추가하며 현재 전국의 7개 교육청 및 18개 대학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CJ푸드빌은 2023년 한 해 이러한 산학협력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실습생 중 140여명을 채용했다.

    ◇ 일과 가정 양립 위한 다양한 제도… 10년째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증

    CJ푸드빌은 높은 여성 직원 비율을 기록하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23년 11월까지 월별 평균 여성 직원의 비율은 53.3%로, 이는 국내 300대 기업 전체 직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인 26.1% 대비(2023년 상반기 기준) 약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것이다.

    빕스, 더 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매장의 여성 점장은 전체 점장 중 과반수를 넘고, 최장 근속 연수는 23년을 기록하는 등 현장에서도 활발한 고용 활동을 보이고 있다.

    CJ푸드빌은 양성평등 및 여성의 안정적 고용 지원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최초로 인증 받은 이후 현재까지 10년간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 장애인 고용율 4.8% 기록, 의무 고용률 웃돌며 고용 확대 지속

    CJ푸드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활동 실천으로 올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크게 웃도는 4.8%를 달성했다.

    지난 2001년 첫 장애인 고용을 시작으로 민간기업 장애인 의무 고용률 이행 및 직무 다양성 확보에 집중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들의 채용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구축을 통해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천함으로써 고객이 신뢰하는 F&B기업으로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