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능력·국제감각 겸비
  • ▲ ⓒ국토부
    ▲ ⓒ국토부
    27일 임명된 신임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부동산 정책 전문가다.

    국토부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토지정책관, 주거복지정책관, 주택토지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진 신임 1차관이 주택공급 촉진과 주거안정, 주거복지 강화 등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분야 국정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진 신임 1차관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제36회 행정고시 합격해 공직에 발을 디뎠다. 대변인을 지냈으며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와 주몬트리올대한민국총영사관 파견 근무 등으로 소통 능력과 국제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