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패션] '반갑다 갑진년', '용입은' 유아동복 속속 출시

패션업계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관련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청룡은 희망과 행운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새해 선물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수는 유니버셜의 드래곤 길들이기와 함께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준비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의류 뿐만 아니라 가방, 인형 등 소장 가치를 높인 제품들이 다수 포함됐다.

레트로한 드래곤 길들이기의 아트웍이 돋보이는 맨투맨은 블랙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높였다. 베이비 드래곤 캐릭터가 그려진 바디수트는 뿔 디테일이 살아있는 비니와 함께 세트로 구성했다.

컬리수는 가방 4종도 함께 공개했다. 드래곤 페이스 디자인 및 매쉬 소재 두 가지로 선보이는 백팩 2종은 내외부 포켓으로 우수한 수납력도 갖췄다.

자석으로 손쉽게 탈착할 수 있는 미니 가방, 드래곤 얼굴과 뿔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 페이스 가방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밍크뮤는 띠 시리즈인 콩콩이 웨어 컬렉션를 선보였다. 콩콩이는 밍크뮤의 귀여운 용 캐릭터 이름으  작은 용이 콩콩콩 걸어가는 발자국 소리에서 따왔다. 용띠 아기를 위한 바디수트 세트부터 토들러를 위한 상하복과 점퍼 등을 내놓았다.

여아를 위한 콩콩샤스커트 바디수트 세트는 귀달이 보넷에 부드러운 니트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파스텔 톤의 분홍색에 샤 스커트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콩콩카라바디수트 세트는 귀여운 용 캐릭터 콩콩이가 전판 프린트된 바디수트로, 귀달이 모자와 한 세트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