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상품 전략 ‘Professional CU, 전문가와의 동행’국내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명장과 get 원두 블렌딩, 로스팅 함께 연구"전문가와의 협업 통해 초격차 유지할 것"
  • ▲ CU가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명장과 협업해 커피 신제품을 선보인다. ⓒCU
    ▲ CU가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명장과 협업해 커피 신제품을 선보인다. ⓒCU
    CU가 새해 첫 상품 전략을 ‘Professional CU, 전문가와의 동행’으로 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한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CU는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하고 유통 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담아 ‘HIGHER’라는 2024년 편의점 업계 키워드를 제시한 바 있다. 그 중 상품 및 마케팅 혁신을 의미하는 ‘Innovation’ 전략의 첫 방안으로 분야별 전문가와의 ‘맛남(맛있는 만남)’을 추진한다.

    CU는 이미 관계를 맺고 있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월드클래스 ‘손석호’ 바텐더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커피, 중식 등의 분야에서의 명장과도 손을 잡는다.

    새해 첫 만남은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로 알려진 박이추 명장이다.

    1988년 이후 줄곧 원두 커피만을 연구해온 박이추 명장은 2009년부터 매년 10월 개최되는 강릉 커피 축제의 시작을 연 인물로써 국내 원두커피 문화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CU는 박이추 명장과 함께 get원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개발부터 블렌딩과 로스팅 을 연구해 기존 원두의 깊은 맛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CU는 2월 중으로 중식 대가 여경옥 셰프와 함께 마라를 활용한 짜장, 짬뽕, 덮밥 등 HMR 4종을 내놓는다. 40년이 넘는 업력의 여경옥 셰프는 16살부터 중화요리에 입문해 유명 호텔의 총괄 셰프까지 도맡아온 자타공인 중식 대가다.

    이후 CU는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높은 상품경쟁력으로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온 CU가 앞으로도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초격차를 더욱 확고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