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1명·선수 4명 구성…시민생활체육 후원 지속
  • ▲ (좌측부터)박상민 선수, 박찬혁 선수, 고선민 대전철인3종협회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신성근 감독,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최규서 선수, 권민호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건설
    ▲ (좌측부터)박상민 선수, 박찬혁 선수, 고선민 대전철인3종협회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신성근 감독,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최규서 선수, 권민호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건설
    계룡건설은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선수단 창단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선수단기 전달 및 세레머니 △꽃다발 전달 △내빈 축사 식순으로 진행됐다.

    행사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중계도 함께 진행했다.

    철인3종 경기는 수영·사이클·달리기 3가지를 이어하는 것으로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이번 선수단 창단은 비인기종목 육성을 통한 균형있는 엘리트체육 발전 및 활성화, 생활체육 저변 확대, 학교체육 연계육성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선수단은 대전시청 감독을 역임한 현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인 신성근 감독과 2023년 국가대표 출신인 주장 최규서 선수, 박찬욱·박상민·권민호 선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선수단이 국내외 대회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들이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체육학생 장학금 지급과 시민생활체육 후원을 지속해왔다.

    이승찬 회장은 2020년부터 대전광역시체육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