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온라인 플랫폼 ‘쇼피’ 입점멀티브랜드 스토어 ‘뷰티박스’ 17개 매장에도 들어가에이시카365 등 16개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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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트라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에스트라는 22일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 브랜드관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뷰티 박스(Beauty Box)’ 17개 전 매장에도 입점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대표하는 ‘에이시카365’, ‘아토베리어365’, ‘테라크네365’, ‘더마UV365’ 라인의 16개 제품을 선보인다.

    베트남 시장 공략의 주력이 될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피부과학 노하우와 연구 역량이 집약된 독자 성분을 담아내 차별화된 효능을 선사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대표 제품인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제품이다.

    브랜드 공식 진출을 기념한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베트남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호찌민 중심부에 위치한 뷰티 박스 사이공센터점에서는 26일부터 31일까지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이번 베트남 진출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태국 진출도 앞두고 있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