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바닥재 시장 공략 가속화
  • ▲ 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에 참가했다. ⓒLX하우시스
    ▲ 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에 참가했다. ⓒ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북미지역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4’에 참가하며, 북미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LX하우시스는 현지시각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TISE 2024’에 참가해 다양한 바닥재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TISE는 매년 6만명가량이 방문하는 북미지역 최대 규모의 바닥재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에서 700여개의 바닥재·건축자재 업체가 참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기술과 자연이 만나는 무대’를 컨셉으로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습기와 찍힘에 강해 최근 북미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PC소재의 LVT바닥재 ‘프레스티지 XL(PRESTG XL)’을 선보였다.

    프레스티지 XL은 기존 대비 2배로 면적이 커진 광폭 디자인으로 실제 원목 느낌을 구현한 상품이다. SPC소재가 적용돼 마루보다 수분에 강한 내수성과 찍힘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전시부스에 바닥재를 대면적으로 시공해 패턴과 광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존’, LX하우시스의 디지털 프린팅 기술과 특수 표면코팅 기술 등을 체감해 볼 수 있는 ‘기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고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TISE 전시회를 계기로 대형 건축업체 등 신규 고객사 발굴은 물론 주택 리모델링 수요 시장까지 공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서며 북미시장 바닥재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