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회장 등 임원 20여명 참여고령층 130명 초청 떡국 조리·배식
  • ▲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좌측 2번째부터),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좌측 2번째부터),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호반그룹은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등 호반그룹 경영진과 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은 까리따스 수녀회가 지난 1998년부터 운영 중인 무료 급식소로 하루 평균 10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권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노숙인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호반그룹 경영진은 서초구 관내 고령층 130여명을 초청해 아침부터 식재료를 준비하고 직접 조리한 떡국을 배식했다.

    배식후 설거지와 내부청소 등 뒷정리도 도왔다.

    이날 전달된 성금 1000만원은 호반그룹 경영진과 임직원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함께 마련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설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