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최대 쇼핑몰 ‘두마이몰’ 입점국내 브랜드 중에서 유일중동서 11개 매장 운영 중인 네이처리퍼블릭, 시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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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몰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두바이몰은 글로벌 브랜드숍들이 위치한 랜드마크다. 현재 두바이몰에 입점한 한국 브랜드는 네이처리퍼블릭이 유일하다. 두바이점은 119㎡(약 38평) 규모 매장으로 고효능 자연주의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에 첫 매장을 개점한 이후 바레인, 오만 등 중동지역에서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이번 두바이점 개점은 중동의 주요 거점이자 글로벌 랜드마크인 두바이에서 고객 접점을 강화함으로써 중동 시장 확장을 가속하는 의미하는 행보”라며 “중동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