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카테고리 론칭 통한 고객 경험 확대 전략 주효구이용 제품 구매 10명 중 4명이 쌈 채소, 김치 등 구매3월3일까지 ‘삼겹살 파티 세트’ 판매… 15% 할인 프로모션
  • ▲ 정육각 삼겹살데이 프로모션 파티 세트ⓒ정육각
    ▲ 정육각 삼겹살데이 프로모션 파티 세트ⓒ정육각
    정육각은 초신선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구이용 돼지고기의 2월 초 주간 판매량이 한 달 전보다 80% 이상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시그니처 제품인 초신선 삼겹살은 85%가 넘는 신장세를 보이며 주문 확대를 이끌었다.

    정육각은 축수산에 집중돼 있던 고객 경험을 초신선 식생활로 확장하고자 올해 들어 채소, 곁들임, 과일, 육가공 등 4가지 신규 상품군을 론칭했다. 육류 중심의 풍성한 상차림에 익숙한 수요를 겨냥해 구매 선택권을 확대한 전략이 판매량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구이용 제품을 구매한 10명 중 4명은 쌈채소, 김치 등 함께 곁들일 메뉴를 동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상품군 론칭으로 한상차림이 가능해진 정육각은 연중 돼지고기 수요가 가장 높아지는 삼겹살데이를 겨냥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3월3일까지 ‘삼겹살 파티 세트’를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고 15%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이번 파티 세트는 초신선 삼겹살·목살부터 파채와 절임 소스, 고추채 장아찌는 물론 김치, 김자반 등 볶음밥까지 포함됐다. 2~3인용과 4~5인용이 준비됐다.

    이소해 정육각 이사(CMO)는 “삼겹살데이가 속한 주는 전체 판매량이 1월 주 평균 대비 약 70% 증가할 정도로 연중 최대 성수기에 해당한다”며 “지난달 카테고리 확장 이후 풍부한 한상차림을 위한 구색이 갖춰진 만큼 간편하게 초신선한 삼겹살데이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