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학생협과 협약… 자체 편의점 브랜드 '쿱스켓' 운영이마트 24 상품과 시스템 등 적용… 학생 편의·복지 ↑100호점 돌파하며 성공적 협업 모델로 자리매김
  • ▲ ⓒ이마트24
    ▲ ⓒ이마트24
    이마트24가 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대학생협)와 손잡고 만든 자체 브랜드 ‘쿱스켓’이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학생협은 대학 내 구성원인 학생, 교원, 직원이 함께 캠퍼스 내 복지매장을 운영하며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조합이다.

    앞서 이마트24와 대학생협은 2020년 12월 캠퍼스 편의점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마트24의 상품, 마케팅, 시스템을 적용해 매장을 운영해왔다. 쿱스캣은 2월 26일 국민대학교 예술대점을 열며 약 3년만에 100호점을 설립하게 됐다.

    쿱스켓 운영을 통해 이마트24는 우수한 상권 가맹점을 확보할 수 있고, 대학생협은 자체 브랜드를 발전시키면서 매장운영 체계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학생 편의 및 복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통한 차별화된 매장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