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강화, 설계역량 반영차세대 통합전산망 고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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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인공지능(AI) 활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등 AWS의 생성형 AI 최신 개발역량을 활용한 차별적 고객경험 제공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의 보안 강화 ▲통신사업의 핵심 영역 IT 모더나이제이션(현대화)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AWS와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 기업전환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통합전산망 ‘유큐브(Ucube)’를 통해 제공하는 고객경험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고객경험 혁신과 클라우드 보안수준 상향,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사례 발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IT 인프라 외에도 전사 사업 영역에 AWS의 최신 설계역량을 확산할 방침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AWS와의 협력을 통해 AI를 비롯한 최신 개발 트렌드를 적용하며 고객경험을 개선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