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감원장상 이어 금융회사 직원부문 생보협회장상
  • ▲ DB생명 소비자정책팀 안현정 책임(좌)과 권순호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생명
    ▲ DB생명 소비자정책팀 안현정 책임(좌)과 권순호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생명
    DB생명은 최근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난해 금융감독원장상에 이어 우수 금융회사 직원부문 생명보험협회장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은 2015년부터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8600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하고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DB생명은 2023년 사내 금융교육 서포터즈를 모집해 전사적 참여를 독려하고, 소외지역 중심의 교육발전지원금 지원과 함께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도해왔다.

    DB생명 측은 "2년 연속 포상받게 돼 영광"이라며 "올해에는 중학교 1학년 대상의 자유학기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극취약계층 중심의 결연 확충 및 교육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제공해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