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원전·SMR·PPP건설시장 관련 발표·토론 진행
  • ▲ 윤흥균 한국수력원자력 부장이 글로벌 원전사업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 윤흥균 한국수력원자력 부장이 글로벌 원전사업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유망사업·시장 진출 확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진행된 본 세미나에선 △글로벌 원전사업 동향 및 진출 방안(윤흥균 한국수력원자력 부장) △SMR 추진 동향 및 진출 전략(한재문 현대건설 책임) △중동 PPP·PF 건설시장 및 진출방안(이승훈 한국수출입은행 팀장) △중동 PPP·PF 프로젝트사례(정철한 Cliff Partners 대표), △미국 건설시장 진출 전략(이윤재 미국 PNC Bank 수석부사장) △미국 건설시장 현지법인 설립 및 회계·재무 전략(장혁 미국 Plenus Tax & Accounting 회계사) 등 발표가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정부 원전수출 정책 동향과 주요국 원전사업 추진계획, 차세대 원자로로 각광을 받고 있는 SMR(소형모듈원자로) 현황·전망·수주사례 관련 소개가 있었다.

    미국 건설시장 발표에선 △국내기업이 활용가능한 금융기관 및 조건 △보증(Surety Bond) 문제해결 △현지 비즈니스 형태와 조세제도 △주요 부동산투자법인 관련 내용을 다뤘다.

    질의응답 시간엔 전략적 진출방안과 현지법인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를 소개했다.

    해건협 측은 "해외건설 시장 새 트렌드에 신속 대응하고 필요정보를 적기에 제공학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국내기업의 해외수주 확대전략 수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