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AI시장 개척 공동추진스마트파밍, 로봇 개발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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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22일 농업기업 대동과 AI기반 농업기술 혁신과 로봇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로봇용 AI시스템 개발을 통한 AI로봇 사업을 전개하고 AI 기반 정밀농업 서비스 혁신으로 ‘농업 AI’ 시장 개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AI 농업용 로봇 시스템 개발 ▲LLM 기반 농업 AI 기술 혁신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술 기반 스마트파밍 개발 ▲농업·비농업 분야 로봇사업 추진 ▲대동그룹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협력한다.

    KT는 그간 축적한 AI·빅데이터·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AI 기반 농업기술 혁신을 위해 농업로봇용 AI개발, 온디바이스 AI 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 정밀농업·농업용 AI 개발·로봇 관제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으로 시장개발에 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는 농업분야로 AI·로봇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대동은 애그테크 기업으로 진화해 차세대 농기계 시장을 선도, 농업기술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수정 KT 전략·신사업부문장(부사장)은 “첨단 기술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