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출신 방송인 이만기씨, '보험 만기' 알리는 비밀요원으로 전격 등장
  • ▲ KB손해보험이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새로운 TV광고 '만기 오면 연아의 KB다이렉트'편을 선보인다. ⓒKB손해보험
    ▲ KB손해보험이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새로운 TV광고 '만기 오면 연아의 KB다이렉트'편을 선보인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천하장사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씨가 메인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의 새로운 TV광고 '만기 오면 연아의 KB다이렉트'편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이만기씨는 오랜 기간 KB손해보험의 광고모델로 활약해온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광고 속에서 비밀요원으로 등장하는 이만기는 자동차보험 '만기'가 된 고객들에게 느닷없이 나타나 '보험 만기'를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알린다.

    주차해놓은 자동차 뒷좌석에서, 한창 주행 중인 차창 밖으로, 자동차 내비게이션 화면 속에서 불쑥 이만기가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옴)'하면서 '운전자라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보험 만기'를 알려주는 모습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광고 후반 등장하는 김연아는 KB손해보험 대표 모델답게 "만기 오면 연아의 KB다이렉트"라고 안내하며 KB손해보험만의 금융 전문성과 신뢰감을 강조한다.

    KB손해보험 측은 "보험은 가입시점에 고객의 관여도가 매우 높은 상품이지만, 막상 가입 이후에는 만기가 될 때까지 고객관심도가 급격히 낮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TV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험 만기가 됐을 때 그 사실을 누가 알리면 가장 재미있고 유쾌할지를 고민 끝에 이만기씨가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새 광고는 각종 케이블TV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KB손해보험 및 KB다이렉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는 TV로 방송되는 30초 길이 버전 외에 약 80초 길이의 풀버전 광고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