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리스 브라 3D 홀드 출시신소재 사용해 착용감, 지지력 향상시켜"여성의 변화하는 신체에 맞춘 편안함 선사"
  • ▲ ⓒ유니클로
    ▲ ⓒ유니클로
    유니클로가 이번 시즌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와이어리스 브라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 3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와이어리스 브라 3D 홀드를 비롯해 울트라 릴랙스, 스트레치 레이스 및 브라탑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유니클로 와이어리스 브라 체험존 이벤트’를 개최하고 제품 속 기술력을 설명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와이어리스 브라 3D 홀드’(이하 3D 홀드)는 편안하면서도 어떤 옷을 입어도 핏을 해치지 않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이를 위해 ‘트루핏 테크놀로지’로 컵 구조를 업데이트하고 혁신적인 신소재를 사용하여 착용감과 지지력을 향상했다. 

    7겹의 레이어로 이뤄진 컵 구조가 체형에 맞게 밀착되는 기술인 트루핏 테크놀로지는 다양한 가슴 사이즈와 모양에 맞춰 유연한 핏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제품을 착용할수록 몸에 맞춰 부드럽게 늘어나는 혁신적인 신소재인 메모리PU를 추가하여 몸에 맞는 핏을 선사한다는게 유니클로측 설명이다. 신축성이 뛰어난 파워메쉬 소재를 적용하여 옆가슴을 잡아주고 보정력을 유지해 바스트 라인을 정리해 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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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3D 홀드는 편안하고 깔끔한 핏을 위해 제품 사양의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신경을 쓴 제품이다. 뒷면 밴드에는 실리콘 메쉬 프린트 방식을 적용하여 탄탄한 지지력과 매끄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봉제선을 최소화하여 제품 표면이 매끄러우며, 어깨끈 조절 고리를 기존보다 얇게 제작하여 등 라인을 깔끔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후크 사양이 기존 3단에서 4단으로 변경되어 보다 세밀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여성의 신체는 한달 동안 고유의 리듬에 따라 변화한다”며 “그 변화에 맞춰 궁극의 편안함을 선사하기 위해 유니클로는 고객의 니즈를 경청하고 제품 업그레이드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유니클로는 3D 홀드를 포함해 세분화된 와이어리스 브라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TPO에 맞는 브라를 골라 입을 수 있어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겉으로 보이지 않는 이너웨어지만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 선택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