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링 가능한 ‘스니커즈’ 인기리복, 각 시대 대표하는 스니커즈 총망라한 화보 공개킨, ‘더뮤지엄비지터’와 협업한 한정판 스니커즈 선보여
  • ▲ ⓒ리복
    ▲ ⓒ리복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늘어나자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면서도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스니커즈가 각광받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최근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한 스니커즈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리복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스니커즈를 총망라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1980~1990년대에 유행했던 스니커즈는 화려하고 로맨틱한 콘셉트인 반면 2000년대 스니커즈는 다양한 레이어링과 과감함이 돋보인다.

    화보 속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는 리복의 헤리티지 러닝화 DMX 트레일 쉐도우의 어퍼와 2024년 새롭게 개발된 플로트직 미드솔을 결합해 출시되는 라이프 스타일 스니커즈다. ‘인스타 펌프 퓨리’ 2종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리복 관계자는 “각 시대별 아이코닉한 리복의 스니커즈와 스타일링을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와 절묘하게 조합해 리복이 재해석하는 현대적인 클래식함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 ▲ ⓒMCM
    ▲ ⓒMCM
    럭셔리 브랜드인 ‘MCM’은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스카이완더 로 스니커즈’ 3종을 선보였다. 

    ‘스카이완더 로 스니커즈’는 송아지 스웨이드 트림이 있는 제품과 미끈한 송아지 가죽 트림으로 구성된 제품 두 가지로 출시됐다. 입체적인 라우렐 패턴이 장식된 아웃솔을 통해 예술적으로 표현된 MCM만의 헤리티지를 선보인다. 뒷면에는 시그니처 리본 모티프를 더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비세토스 모노그램 캔버스로 제작된 ‘비세토스 스카이완더 로 스니커즈’는 제품 전체에 MCM 비세토스 로고가 새겨져 고급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다. 

    MCM 관계자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살려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의 일상에서 언제나 함께 하는 풋웨어 라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킨
    ▲ ⓒ킨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은 옷에 아트를 담아내는 디렉터 박문수의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와 협업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킨과 더뮤지엄비지터의 협업 스니커즈는 킨의 ‘재스퍼 캔버스’에 더뮤지엄비지터만의 특별한 드로잉 아트가 합쳐진 화려한 색채의 커스텀 제품으로 100족 한정 발매됐다. ‘재스퍼 캔버스’는 기존 스웨이드 소재의 ‘재스퍼’ 모델의 캔버스 소재 버전이다. 

    대표 모델 ‘재스퍼’는 릿지화 종류로 앞코가 둥근 디자인에 과감하고 다채로운 컬러감, 킨만의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하이브리드 스니커즈다. 

    킨 관계자는 “신선한 콜라보와 유니크한 한정판 마케팅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