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래의서재, 독자 책 추천 ‘북마스터’ 500명 모집크래프톤, ‘불릿 에코 인도’ 현지 소프트 론칭SKB, 시니어 맞춤 콘텐츠 추천 ‘오늘의 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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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SME 브랜딩 전략지원…“거래액 2배 증가”

    네이버는 '브랜드 런처'와 '브랜드 부스터' 프로그램에서 SME가 브랜드 IP를 구축하고 브랜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런처와 브랜드 부스터 프로그램은 이커머스 환경 속에서 SME의 사업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운영한 '프로젝트 꽃'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SME의 브랜드 IP 구축부터 브랜딩 전략 수립까지 전문 코치진의 교육과 컨설팅, 실무 지원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나만의 브랜드를 갖추고자 하는 푸드/펫 SME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런처'에서는 전문 코치진과 시장·상품·고객군을 진단하고 1:1 컨설팅을 통해 타깃 고객과 상품 특색을 연결하는 브랜드 스토리 전략을 발굴했다. 4개월의 컨설팅·코칭을 수료한 30명의 사업자들의 거래액과 주문건수는 프로그램 이전과 비교해 각각 50%, 40% 성장했다.

    브랜드 구축에 이어 맞춤형 브랜딩과 교육을 지원한 '브랜드 부스터'에서도 유의미한 지원 효과가 확인됐다. 데이터 분석, D2C 솔루션 활용, 광고 전략 분석 등 플랫폼 활용 역량을 향상시켜 사업 현황에 맞는 세분화된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가한 100여 명의 사업자 평균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이상 성장했다.

    이처럼 네이버는 SME가 고도화되는 이커머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세분화된 브랜딩 전략과 플랫폼 활용 역량 기반의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규 네이버쇼핑 리더는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에 이어 빅 브랜드까지 성장할 수 있는 SME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래의서재, 독자 책 추천 ‘북마스터’ 500명 모집

    밀리의서재는 신간 도서를 먼저 접하고 독자들에게 추천해 주는 ‘북마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북마스터는 밀리의서재가 독점으로 제공하는 신간 도서를 읽고 책 소개와 함께 신간 도서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규모는 총 500명으로 밀리의서재를 1년 이상 구독한 회원으로서 연간 100권 이상 책을 읽은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10일까지다.

    선정된 북마스터는 3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매달 독점 신간 도서를 읽고 각 책에 대한 한 줄 리뷰와 별점을 남겨 독자들의 도서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독서 다이어리를 통해 책의 내용을 보다 깊이 소개하며 신간 도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독자들의 안내자 역할도 맡는다.

    이성호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북마스터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되며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불릿 에코 인도’ 현지 소프트 론칭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젭토랩이 개발한 ‘불릿 에코 인도’를 현지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불릿 에코 인도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 버전으로 새로 개발한 게임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불릿 에코 인도의 현지 퍼블리싱을 맡는다.

    불릿 에코 인도는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워 치열한 전투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 로얄 방식의 멀티 플레이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다양한 영웅과 게임 모드를 통해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영웅들의 개성 넘치는 능력들로 매 경기에 깊이와 흥미를 더해준다.

    맥스 페트로프 젭토렙 대표는 “불릿 에코 인도가 전술 게임의 새로운 기준으로서 인도 이용자들에게 흥미롭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SKB, 시니어 맞춤 콘텐츠 추천 ‘오늘의 픽’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시니어 세대에게 필요한 정보와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오늘의 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시니어 전용관 ‘해피시니어’에서 매일 엄선한 최신 정보와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오늘의 픽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늘의 픽 서비스에는 AI 아나운서가 정보형 숏츠 콘텐츠에 출연해 내용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과거 오늘 날짜에 발생한 역사적 사건을 알려주는 ‘과거의 오늘’, MZ세대 줄임말이나 유행어를 알려주는 ‘자녀세대 탐구백서’, ‘오늘의 영어’, ‘건강상식’ 등 시니어 생활에 유용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식이다.

    이와 함께 오늘의 픽은 B tv에서 시청할 수 있는 시니어를 위한 뉴스와 무료 영화, 방송 콘텐츠 등도 추천해준다. 숙면을 돕는 수면건강 특화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 케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서비스”라고 말했다.

    ◆SK텔링크, 00700-네이버 여행 제휴 마케팅 시행

    SK텔링크는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이 ‘네이버 여행’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국제전화 제휴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해외여행이나 출장 등의 목적으로 네이버 여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00700 무료통화와 무료이용권 혜택 등을 제공한다.

    00700 무료통화 이벤트는 네이버 여행 멤버십 서비스 ‘N트래블클럽’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국제통화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베이직 등급 5분 ▲스마트 등급 10분 ▲골드 등급은 최대 20분의 무료 국제통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출장여행 서비스 이용고객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2명 400분(베이직) ▲3명 500분(스마트) ▲4명 600분(골드)의 ‘00700 함께쓰기’ 무료혜택을 제공한다. 00700 함께쓰기는 함께 사용할 전화번호를 결합해 국제전화 ‘00700’ 통화분수를 나누어 쓸 수 있는 서비스다.

    무료통화와 함께쓰기 이벤트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는 ‘네이버 여행’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철 SK텔링크 국제사업담당은 “앞으로도 해외여행 수요에 적합한 다양한 국제전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HN, 용인시와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 맞손

    NHN은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이 용인특례시와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와플랫은 자체 개발한 지자체 특화 노인 돌봄 플랫폼 ‘와플랫 공공’을 용인시에 공급한다. 용인시는 관내 3곳의 노인복지관을 통해 이를 적극 활용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개선은 물론 노인 돌봄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계획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와플랫 공공’은 노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약알림, 심혈관체크, 기억콕콕 서비스와 ▲여가개선을 위한 게임, 라디오, 운세, 일정관리 서비스 ▲자동 안부확인을 위한 응급 알림 서비스 등 노년층과 돌봄 종사자에 필요한 기능들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관리의 경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딥메디’의 솔루션을 탑재해, 손가락 터치와 안면인식만으로도 어르신들 스스로 심혈관 건강, 스트레스 지수, 심박수 등을 측정할 수 있다.

    협약기관들은 6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지자체 노인 돌봄 서비스의 실효성 제고와 돌봄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향후 NHN과 와플랫은 용인시 외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와플랫 공공’을 국내 대표 노인 돌봄 공공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NHN 관계자는 “서비스 정식 출시 전까지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하는 동시에 지자체 도입 확산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컴투스홀딩스 XPLA,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 온보딩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가 수집형 전략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를 온보딩 한다고 밝혔다.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는 히트 IP ‘빛의 계승자’의 판타지 세계관을 계승한 작품이다. 원작 IP의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매력적인 캐릭터, 빛과 어둠이 대립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에 색다른 재미 요소를 가미해 몰입감을 높였다.

    웹3 업데이트는 상반기 중 진행될 방침이다. 특정 조건을 충족한 유저들은 게임 내 특별한 포인트를 획득해 ‘교환권’을 제작할 수 있고, 웹3 전용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가상자산 지갑을 연동해 전용 재화를 XPLA와 교환할 수 있어 유저가 게임에서 획득한 가치를 실제로 소유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네이버페이, 신용대출 비교 이자지원 4월까지 연장

    네이버페이가 신용대출 이자부담을 경감하는 '전국민 이자지원 프로젝트’를 4월까지 연장하고 지원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4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 대출비교’를 통해 신용대출을 실행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첫 달 금리의 최대 4%p(최대 10만원)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하는 ‘전국민 이자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 이상의 높은 금리로 대출받은 사용자일수록 더욱 많이 지원된다.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자지원 이벤트의 경우, 제공 혜택은 두 배 커진다. 네이버페이를 통한 신규 대출 금리가 10% 이상인 경우 첫 달 이자의 2%p를, 금리가 10% 미만인 경우 첫 달 이자의 0.2%p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동네슈퍼 장보기’ 서비스 개설

    네이버가 지역 마트 플랫폼 서비스 '토마토'를 운영하는 리테일앤인사이트와 ‘동네슈퍼 장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네슈퍼 장보기는 상품을 주문하면 주문자 주소를 기반으로 가까운 지역 마트에서 2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신선식품 등 다양한 식자재와 먹거리를 비롯해, 생활용품, 반려동물 용품, 가전제품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네이버 장보기를 통해 주문하면 리테일앤인사이트의 동네슈퍼 주문중개 서비스인 '토마토'와 API로 연동돼 주문이 접수되고, 지역 마트의 인프라로 배송이 되는 구조다. 서울, 경기, 경북, 대구 지역의 137개 매장 중심으로 ‘동네슈퍼 장보기’ 서비스가 시작되며, 올해 내 지역 마트 입점 수가 전국 400개로 확대된다.

    네이버는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과 협업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마트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다방면으로 도울 계획이다. 매출연동수수료를 1년간 면제하며, 지역 마트만의 특색이 담긴 쇼핑라이브 숏클립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업 프로모션도 연계하며 단골 고객 유치를 돕는다.

    김평송 네이버 책임리더는 “지역 마트 SME에게는 이웃 주민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온라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인물 검색결과 소속기관 ‘공식마크’ 노출

    네이버는 한국기술사회와 기술사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국립현대미술관과 미술인 인물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사는 법령에 따라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으로서, 과학∙기술 분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 분석, 평가, 기술 판단, 기술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와 한국기술사회는 정회원 약 1만5000명 규모에 달하는 한국기술사회 소속 기술사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는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협약으로 예술 분야 전문가 정보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양사는 미술 작가들의 창작 여건 활성화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이 운영하는 ‘레지던시’의 입주 작가 등 미술인들의 네이버 인물정보 등록을 지원한다.

    4일부터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인물정보 검색 결과 영역에 소속 기관의 공식 마크를 노출하고 있다. 공공기간과 국가 정책상 필요나 공공의 이익 등을 달성하기 위해 특별법에 근거해 설립된 특수법인의 공식 마크가 노출 대상이다.

    양미승 네이버 인물정보 리더는 “전문가 소속 기관의 공식 마크 노출 등 사용자들이 신뢰도 높은 전문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크림, 중고폰 ‘내 폰 시세’ 서비스 삼성 갤럭시 추가

    네이버 크림은 중고 스마트폰 매입 ‘내 폰 시세’ 서비스 범위를 태블릿PC와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크림은 중고 스마트폰 개인 간 거래를 준비하며, 지난 1월 ‘내 폰 시세’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개개인이 보유하고 있던 중고 아이폰 판매 시의 가격을 확인하고, 판매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매입 범위를 넓힘에 따라, 더욱 다양한 사용자들이 크림을 통해 보유하고 있던 기기를 처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림 관계자는 “내 폰 시세를 통해 매입한 중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검수와 상품화를 거쳐 상반기 중 론칭할 ‘크림폰’ 서비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라며 “중고폰 거래 시장에서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승객 감사메시지에 대한 택시기사 답장 공개

    카카오모빌리티가 승객 감사메시지에 대한 카카오T 택시기사들의 답장을 영상 콘텐츠에 담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카카오 T와 함께한 소중한 순간'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다. 1만여건에 달하는 승객들의 감사 메시지를 받아 카카오 T 택시기사 앱에서 전달한 바 있다. 이후 승객들이 보내온 메시지에 대한 택시기사들의 답장이 7000건 이상 접수돼, 영상 콘텐츠를 통해 공개하게 됐다.

    해당 콘텐츠에는 카카오 T 택시기사들이 승객들과의 에피소드를 추억하며 보내온 다양한 감동 사연들이 담겼다. “길을 잘못 들어도 실수할 수 있다며 이해해주시는 손님, 책 한 권을 써도 될 정도로 고마운 분이 많다", “하루 종일 운전한다고 걱정해주셨던 80대 손님의 말에 눈물이 날 뻔했다",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손님이 전한 위로가 지금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손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우울했던 마음이 눈 녹듯 녹았다" 등 따뜻한 순간들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에도 택시를 매개로 한 따뜻한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현 카카오모빌리티 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승객과 기사 사이의 따뜻한 소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카카오 T 앱에서 선보여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 지원사업’ 희망자 모집

    카카오게임즈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2년 연속 전개하며 지원 희망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5월 7일까지 서울시와 경기도 거주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총 30여 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또는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오는 5월 24일 센터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되며, 이후 보조공학전문가의 상담 평가, 게임 보조기기 활용성 평가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지원자가 선정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장애인 게임 보조기기에는 ▲특수키보드(매크로키보드, 확대키보드, 한손자용 키보드 등) ▲특수마우스(조이스틱, 안구, 트랙볼, 헤드, 손가락 마우스 등) ▲스위치와 특수입력장치(로지텍게이밍키트, 버디버튼스위치, 엑스박스 컨트롤러, USB인터페이스 등) ▲게임 컨트롤러와 액세서리(아케이드스틱, 게임접근성 컨트롤러, 거치대 등) ▲자세 관련 보조기기(높낮이조절책상, 팔 받침대 등) 등이 포함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을 체계적으로 전개하며 보다 실질적인 의미에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레이븐2’ 광고 모델 배우 차승원 발탁

    넷마블은 상반기 출시 예정인 ‘레이븐2’의 광고 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작에 이어 레이븐2 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발탁해 다크 판타지 콘셉트를 강렬하게 전달하며 시리즈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레이븐2 티저 영상에서는 9년 만에 광고 모델로 돌아온 배우 차승원이 덥수룩한 수염과 장발의 모습으로 등장해 전작과 달라진 콘셉트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18일 진행 예정인 ‘레이븐2 온라인 쇼케이스’ 일정에 맞춰 TVC 영상 풀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