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력 갖춘 유망 스타트업 발굴사업검증 및 액셀러레이팅 통한 공동 사업화 지원식품&바이오, 물류,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3개 분야 모집
  • ▲ 오벤터스(O!VentUs) 7기 포스터ⓒCJ그룹
    ▲ 오벤터스(O!VentUs) 7기 포스터ⓒCJ그룹
    CJ그룹이 라이프스타일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오벤터스’ 7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벤터스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검증(PoC)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식품&바이오 △물류 △엔터테인먼트&미디어 3개 분야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CJ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CJ피드앤케어 △CJ대한통운(물류·건설) △CJ ENM(엔터) △CJ CGV 등 총 6개사, 7개 부문이다.

    모집 기간은 5월9일까지이며, 각 계열사에서 제안한 오픈이노베이션 과제해결 역량을 갖춘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찾는다. 심사 프로세스를 거쳐 최대 8팀을 선정하며, 팀당 1000만원의 사업검증(PoC) 지원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문가들로부터 경영전략, IR, 홍보 등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CJ인베스트먼트와 CJ 계열사가 투자 및 사업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는 ‘CJ커넥트데이’를 가질 예정이다.

    10월 말에는 스타트업들이 매칭된 CJ 계열사와의 사업검증(PoC)과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도출된 혁신적인 기술 및 사업모델을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모색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오벤터스 7기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