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 알리기 나서메가왓티 인기에 유튜브 실버버튼까지인니 마케팅 효과 기대감 ↑
  • ▲ 4월 20일 경기 후 메가왓티 선수(가운데)가 가족과 함께 정관장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있다.ⓒKGC인삼공사
    ▲ 4월 20일 경기 후 메가왓티 선수(가운데)가 가족과 함께 정관장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있다.ⓒ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을 알리기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정관장은 지난 4월 17~21일 자카르타 정관장 매장에서 ‘메가왓티 프로모션’을 열고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샘플키트를 증정했다.

    이는 현재 한국 여자배구리그에서 활약 중인 메가왓티 선수를 통한 인도네시아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메가왓티는 지난 시즌 KGC인삼공사의 배구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합류했다. 메가왓티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과 7년 만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메가왓티의 활약으로 인도네시아 팬들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유튜브 구독자는 23만명으로, 이 중 인도네시아 국가 비중은 86%에 달한다.

    정관장은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메가왓티의 폭발적인 인기가 정관장 홍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메가왓티가 정관장을 인도네시아에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맹활약 중인 메가왓티처럼 정관장도 세계 건강식품 시장에서 홍삼의 힘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