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쇼핑, 퀸잇 PB '플리츠31' 판매LGU+ 키즈토피아, AI 자연탐사 콘텐츠 ‘지구사랑탐사대’ 론칭한국SW산업협회, 우즈벡 디지털기술부와 ‘IT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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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멤버십 커머스 ‘마들랜’, 월 거래건수 전년 대비 3배 증가

    KT가 멤버십 데이터 기반 취향 맞춤형 커머스 ‘마들랜’의 월평균 거래건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들랜은 고객의 멤버십 이용 데이터와 취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멤버십 전용 커머스 서비스다.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수요가 많은 상품을 생일, 기념일 등 필요한 시기에 추천하고, 고객들은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을 받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들랜에서 카네이션 꽃다발과 메시지카드를 포함한 꽃 패키지 상품을 멤버십 특가로 25일 출시하며,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맞춤 기획전을 운영한다.

    카네이션 꽃 패키지는 충남 태안군 소재의 원예농장 ‘꽃피네’에서 전문 플로리스트가 제작한 상품으로, 정상가 3만9900원의 제품을 멤버십 특가로 9900원에 1000개 한정 판매한다. 또 어버이날 맞춤 상품으로 꽃다발, 화분, 건강식품을, 어린이날 맞춤 상품으로 캐릭터 바디필로우, 키링, 인형 등을 엄선해 최대 80% 할인된 멤버십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지속 발굴해 만족도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T알파 쇼핑, 퀸잇 PB '플리츠31' 판매

    KT알파 쇼핑은 4050 여성 패션 애플리케이션 퀸잇의 패션 PB(Private Brand) ‘플리츠31’을 수정샵 프로그램을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플리츠31은 퀸잇이 지난해 4월 선보인 브랜드로 고품질의 플리츠 의류를 전문으로 제작한다. 가벼운 소재에 고도화된 주름 기술을 더한 세련된 스타일이 특징이다. 퀸잇에서 플리츠 의류 브랜드 중 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4050 여성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T알파 쇼핑은 기온이 급격히 오른 지난 4월 초부터 반소매 재킷, 반바지 등 하절기 의류를 포함한 여성 의류 상품 방송을 전년 대비 22.2% 확대 편성했으며, 주문금액은 동기간 61.5% 증가했다.

    플리츠31은 오는 25일 목요일 오전 8시 35분 수정샵에서 첫 선을 보인다. 수정샵은 업계 내 간판 쇼호스트이자 베테랑인 이수정이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4050 여성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패션/뷰티 상품들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백선주 KT알파 T커머스사업2본부장은 “퀸잇과 지속적인 협업 아래 트렌드와 시즌에 적합한 패션 상품을 발굴하고 4050 여성 고객들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U+ 키즈토피아, AI 자연탐사 콘텐츠 ‘지구사랑탐사대’ 론칭

    LG유플러스가 어린이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에서 생태체험학습 콘텐츠 ‘지구사랑탐사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구사랑탐사대는 지난 1월 동아사이언스와 체결한 ‘메타버스 체험형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이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인 익시(ixi)를 활용해 기존 오프라인 체험 학습 콘텐츠를 메타버스 환경에 구현했다. 자연환경과 시간, 계절에 따른 동식물의 변화까지 표현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지구사랑탐사대는 익시(ixi)를 적용해 서비스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높였다. 체험 공간 내 익시 기반 NPC 안내원을 배치함으로써, 사용자는 자연환경을 탐사하면서 생긴 궁금증을 AI 안내원과 대화를 통해 즉시 해결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키즈토피아에 익시 적용을 확대하며 사용자 학습 효과를 높여 교육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키즈토피아에서 AI 안내원과 대화를 나눈 이용자 수는 올해 2월부터 매달 3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일 만큼 활용도가 높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키즈 콘텐츠 기업과 협업을 넓히고, 새로운 기술을 플랫폼에 적극 도입해 키즈토피아 이용자들의 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SW산업협회, 우즈벡 디지털기술부와 ‘IT인재 양성’ 맞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디지털기술부와 IT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KOSA에서 개발 중인 IT기술자 역량지표(ITSQF)에 기반한 소프트웨어(SW) 인재육성 체계를 참고해 우즈베키스탄 IT인력 육성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의 국가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KOSA는 국내 기업들이 우즈벡에서 매년 개최되는 ICT엑스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즈벡은 지난 20년부터 ‘디지털 우즈베키스탄 2030 전략’을 세우고 국가적으로 디지털 경제 구현을 가속화하고 있다. 양 기관 협약을 통해 우즈벡 디지털 인프라 개발을 위한 국내 SW기업들의 적극적인 현지 진출이 기대된다.

    조준희 KOSA 협회장은 “협회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온 SW기술자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현지 적용해 우수한 현지 인재들을 길러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KT, 가족 통신업무 대행 ‘우리가족대표’ 서비스 확장

    KT가 가족 통신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우리가족대표’ 서비스의 업무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대표는 가족 중 통신 상품을 제일 잘 아는 구성원이 가족 대표로 가족들이 가입한 통신 상품들을 손쉽게 관리하는 서비스다. 개편 이전까지는 가족 대표 등록과 업무 처리를 위해 매장 방문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마이케이티’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가족 대표자 등록과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무들에 대한 처리가 가능해지면서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됐다.

    이번 개편으로 가족 대표가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가족통신상품 가입정보/이용량조회 ▲모바일 요금제/부가서비스 변경 ▲기기변경 ▲인터넷/TV 정지·정지복구 및 댁내이전 업무 ▲모바일 선택약정 재가입/예약 ▲인터넷/TV 요금제·부가서비스 및 약정변경 ▲핸드폰 우수기변 ▲장비(AP/셋탑)변경 ▲데이터 충전 업무까지 확대됐다.

    마이케이티에서 처리 가능한 업무는 현재 ▲우리가족대표 등록 ▲가족통신상품 가입정보/이용량 조회 ▲모바일 요금제/부가서비스 변경 ▲데이터 충전 등으로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업무에 대해 우선 적용됐다. 이후 애플리케이션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들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상무)은 “가족대표가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더욱 확대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N KCP, 경기도형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참여

    NHN KCP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진행하는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은 올해 출범한 사업으로, 대기업과 혁신 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경기도 내 스타트업을 일대일 매칭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NHN KCP는 스타트업들과 ▲핀테크 기술(결제 개선 모델) ▲빅/마이데이터(가맹점 결제 데이터 기반 모델) ▲플랫폼/솔루션(가맹점 제공 모델) 3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협업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향후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매칭 스타트업과의 기술 실증(PoC)을 통해 결제 분야뿐만 아니라 가맹점에도 적용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모델을 다양하게 개발할 방침이다.

    NHN KCP는 “중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자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춘식’ 프로젝트 그룹 ’라라즈‘ 결성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춘식(이하 라춘듀오)이 그룹 라이즈(RIIZE)와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라춘댄스’ '배디춘식'으로 화제를 모은 K-POP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라이즈와 프로젝트 그룹 ‘라라즈(RRR)’를 결성해 이전보다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그룹명 '라라즈(RRR)'는 라춘듀오와 라이즈가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는 지난 20일 라라즈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간 두 그룹의 서사를 담은 스토리툰, 팬콘(팬 콘서트) 응원 챌린지, 라라즈 스페셜 에디션 앨범 발매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먼저, 카카오는 지난 23일 라이즈의 신곡 '임파서블(Impossible)’의 메시지를 카카오프렌즈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스토리툰 'How to Fly'의 첫 에피소드를 카카오프렌즈 SNS에서 공개했다.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스토리툰은 라이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4월 라이즈의 싱글 활동부터 팬콘 그리고 라라즈 컬래버 앨범 발매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라이즈와 함께하는 석 달간의 여정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T-체육공단, AICT 기술 활용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

    KT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과 AICT 서비스·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스포츠 취약계층의 ‘보편적 스포츠권’ 보장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네트워크 기반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전국대회 개최 ▲스마트 스포츠활동 보조장치 보급과 ICT 융합 스포츠 활동 솔루션 개발 ▲스마트체육관 구축과 확산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원제 KT강남고객법인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스포츠 분야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환상수호전 후속작 ‘백영웅전’ 출시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JPRG 고전 명작 ‘환상수호전’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 ‘백영웅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백영웅전은 ‘환상수호전’ 제작사 코나미 출신의 개발진이 설립한 ‘래빗 앤 베어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글로벌 인디 게임 퍼블리셔 505게임즈가 퍼블리싱한다. 개발 단계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2020년 킥스타터 후원 1위, 펀딩 목표액 9배가 넘는 460만 달러(한화 약 63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백영웅전은 게임 제목과 같이 100여 명의 캐릭터와 함께 진행되는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으로, 명작 고전 게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방대한 세계관 안에서 다양한 영웅을 기반으로 한 마을 건설 시스템으로 공동체를 번창시키는 재미는 한층 수준 높은 플레이를 제공한다.

    ◆브라이언임팩트, AVPN 컨퍼런스서 ‘사회문제 해결 AI 활용 사례’ 발표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AVPN(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 글로벌 컨퍼런스 2024’에 패널로 참석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임팩트는 ‘소셜 임팩트를 위한 AI 활용 방안’ 세션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전문가 지원 플랫폼 ‘BEES(Benevolence Enhancing Expert System)’의 개발 과정과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세상을 바꾸는 혁신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개발된 BEES는 브라이언임팩트가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구축한 전문가 지원 플랫폼이다. 브라이언임팩트는 지원 프로그램 선발 과정에서 재단의 가치와 방향성에 부합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데이터 수집, 분류, 분석 및 정리 작업에 BEES를 활용하고 있다.

    김수민 브라이언임팩트 디렉터는 “이번 AVPN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임팩트 전문가들과 나눈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AI가 사람을 위한 일에 더욱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 사회혁신 솔루션을 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타일러 라쉬 초청 임직원 환경교육 진행

    카카오게임즈가 임직원 참여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의 일환으로 환경 활동가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사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내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다가치 그린데이’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사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임직원 대상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특별 연사로 초청해 ‘기후 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타일러 라쉬는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로, WWF(세계자연기금) 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등 환경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사내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hy 논산 신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구축

    CJ올리브네트웍스가 hy의 논산 신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21년 hy의 천안, 논산, 평택 등 3개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팩토리원’의 MES(제조실행시스템)와 ‘팩토리원HACCP’을 통합 구축해 공정 자동화와 스마트 HACCP, GMP(건강기능식품우수제조기준)를 동시에 구현했다.

    이후 2022~2023년에 걸처 IT신기술을 접목한 신규 시스템 도입 등 hy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단계별로 추진했다. 재료의 오투입 방지를 위한 프로세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위생점검, 문서 전산화 등 생산성 향상을 지원했다.

    이번 hy 논산 신공장에는 기존 천안, 평택, 논산 공장에 구현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특장점이 집약된 최신의 시스템들이 구축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배양 후첨 원료(종균) 오투입 프로세스 적용 ▲생산지표 데이터 연동 ▲프로바이오틱스 생산관리 시스템 확대 ▲공정 일지 전산화 ▲품질 온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수행한다.

    논산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라인별 일일 생산량과 설비 상황 등 공정의 모든 데이터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제품별 생산 효율과 설비운영 시간, 이용률 등 정보를 대시보드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원철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제조물류담당은 ”F&B와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스마트제조분야 IT기술과 경쟁력으로 논산 신공장을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팩토리로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쇼핑모아, 쇼핑 어시스턴트 ‘홈쇼핑모아AI’ 도입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홈쇼핑모아에 쇼핑어시스턴트 ‘홈쇼핑모아AI’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홈쇼핑모아AI 기능은 입점한 18개 홈쇼핑 및 T커머스에서 판매하는 각 상품의 상세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상품에 대한 다양한 문의를 AI가 답변해 주는 기능이다.

    커머스AI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홈쇼핑모아AI는 이용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쇼호스트의 상품 설명 내용 ▲텍스트 추출 기술을 활용한 상품 상세이미지의 주요 상품 정보 ▲상품평 등을 종합 분석해 답변한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올해는 해당 기술을 비롯해 추천, 검색, 영상하이라이팅 등 커머스AI기술을 필요로 하는 회사와 제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T, 창사 40주년 기념 40일간 헌혈 캠페인 진행

    SK텔레콤이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일간 전국 25개 사옥에서 SK텔레콤과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지난 20여년간 ICT 기술 기반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헌혈 문화 확대에 앞장서 왔다. 2007년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헌혈 예약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헌혈’ 서비스를,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헌혈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레드커넥트’를 출시했다.

    2023년에 진행된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 1056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이 중 292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박용주 SK텔레콤 ESG담당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ESG 경영 실천은 물론 사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