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환경보존 교육 후 해변서 플로깅 활동 전개수중에선 낚시용품·캔 등 수거, 불가사리 퇴치 작업도
  • ▲ 명지대 스킨스쿠버 동아리 '바다 이야기' 수중 정화 봉사활동 장면.ⓒ명지대
    ▲ 명지대 스킨스쿠버 동아리 '바다 이야기' 수중 정화 봉사활동 장면.ⓒ명지대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는 스킨스쿠버 동아리 '바다 이야기'가 지난 4, 5일 이틀간 강릉시 사근진 해변에서 수중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처가 주관하고 국제 다이빙 교육기관 PADI가 협력했다. 총 20여 명의 학생과 강사가 참여했다.
  • ▲ 명지대 스킨스쿠버 동아리 '바다 이야기'가 지난 4,5일 강릉시 사근진 해변에서 수중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명지대
    ▲ 명지대 스킨스쿠버 동아리 '바다 이야기'가 지난 4,5일 강릉시 사근진 해변에서 수중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명지대
    이들은 PADI 이미랑 코스디렉터의 수중 안전 교육과 해양 환경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비치 플로깅'을 진행했다. 수중에서는 낚시용품과 페트병·캔 등을 수거하고 불가사리를 퇴치하는 작업을 벌였다.

    이종민(경영정보학과 3학년) 동아리 회장은 "환경 문제를 다시 한번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며 "수거한 쓰레기양은 많지 않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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