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재개발, 챗GPT, 미술심리치료, 정보보호 등 4개 과정 운영비재학생이 요건 충족할 땐 나노디그리 인증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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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서울시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 4050' 사업의 하나로, '서울 시민을 위한 MJ 커리어 업 플러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마이칼리지와 명지대가 협약을 통해 마련했다.프로그램은 ▲황종규 부동산학과 교수의 '재개발·재건축 제도의 이해와 사업역량 강화' ▲김형진 미래융합경영학과 교수의 '챗GPT 시대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강화과정' ▲박은선 심리치료학과 교수의 '자기성찰과 돌봄:미술심리치료체험' ▲석호영·임현종 법무행정학과 교수의 '생활 속 정보의 보호와 활용에 관한 법 제도' 등 4개 과정으로 짜졌다.해당 강의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혼합)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오프라인 강의는 명지대 인문캠퍼스 MCC관에서 진행한다.명지대는 강의를 모두 수료한 재학생에게는 미래융합대학 비교과 마일리지 점수를 줄 예정이다. 비재학생의 경우 요건 충족 시 나노디그리 인증서를 발급한다.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해당 학과 입학 땐 선행학습경험인정제를 통해 전공 2학점을 인정할 방침이다.한편 개강식은 지난 8, 9월 과정별로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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