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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AI 맞춤 쇼핑 추천 기능을 고도화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내년 상반기 중 별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새로 탄생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내년 상반기 별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I 맞춤 추천 기능을 탑재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10월 30일 베타 서비스로 출시한 바 있다.

    최 대표는 “소비자에게는 AI로 개인에 특화된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하겠다”며 “AI 구매 가이드 등을 통해 직관적이고 이용자 친화적인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