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형 모델로 수익화 이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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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대화형 AI 서비스 카나나를 2025년 1분기 중 CBT(베타 테스트)형태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내 사내 CBT를 출시해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내년 1분기 중 이용자 대상 CBT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하고 서비스 품질을 빠르게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익화 관점에서는 구독형 모델을 예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정 대표는 “기본적인 수익화 방향성은 구독형 모델을 예상하고 있다”며 “CBT 이후 유저 행동패턴을 보며 정할 것이기 때문에 공식 오픈 이후 수익 모델에 대한 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