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도전! 최저가 프로모션’ 실시한솔제지, ‘2024 하반기 고객초청 제지기술세미나’ 개최KAI, 국가생산성대회(NPA)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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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연말까지 ‘마일리지 프로모션’ 진행

    대한항공이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을 위해 연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내달 31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캐시 앤 마일즈’를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마일리지를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선별로 운임의 최대 30%까지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고 탑승을 완료하면 최대 2000마일을 돌려준다. 

    보너스 핫픽은 동·하계로 나눠 핫픽 노선이 업데이트되며 보너스 항공권을 신규 구매할 때 공제 마일리지를 최대 1만마일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27일까지 ▲생활용품 ▲가정간편식 ▲모바일 쿠폰 등을 판매하는 ‘스카이패스 딜’ 기획도 진행한다.

    대한항공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KAL스토어도 할인과 기프티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3만마일 이상 대한항공 로고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레디백, 텀블러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에어서울, 신규 기내 안전영상 제작

    에어서울이 신규 기내 안전영상을 제작해 기내 안전과 기내서비스를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영상은 AOMG 해외사업부와 네이버 나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 ‘차일드’와 함께 제작했으며 에어서울의 이미지를 영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3D 기술을 활용했다. 

    에어서울은 안전 관련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 안전한 비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객실승무원들은 안전수칙 시연 업무가 경감돼 기내 점검과 대고객서비스에 집중하도록 했다.

    ◆SK렌터카, ‘도전! 최저가 프로모션’ 실시

    SK렌터카가 신차 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타사보다 저렴하게 렌털료를 제안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 업체로부터 신차 장기렌터카 견적서를 받은 고객에게 해당 견적서 보다 더 저렴하게 렌털료를 제안한다. 대기업 렌털사 및 캐피탈사에서 받은 견적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통해 계약하면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캐스퍼, 레이, 아반떼, K5, 그랜저, 싼타페, 쏘렌토, 카니발 등 17종 중 선택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SK렌터카 다이렉트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고객 정보 및 타사 견적 내용을 기입해 신청한다. 

    타사 견적서는 신청일 기준 14일 이내 발급된 것만 유효하며, 동일 견적에 한해 1인당 1회 제출할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예외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시장 최저가 수준의 렌털료를 제안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지원

    효성은 지난 7일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4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영화 제작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효성은 한국 영화 ‘룸 쉐어링’과 애니메이션 ‘파이어하트’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지원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누구나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을 음성 해설로 설명하고 대사와 소리, 음악 등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하는 영화다.

    효성은 배리어프리영화에 캐릭터의 성격과 외양 묘사 등 사전 정보를 임직원의 목소리로 녹음했다. 

    녹음에 참여한 임직원은 “나에게 당연한 것이 누군가에게 장벽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 목소리로 장벽을 낮추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솔제지, ‘2024 하반기 고객초청 제지기술세미나’ 개최

    한솔제지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공장에서 식품 및 생활용품 관련 패키징 산업 분야 관계자 110여명을 초청해 ‘2024 하반기 고객초청 제지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솔제지는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고객사들에게 패키징에 사용되는 종이소재 관련 정보와 재활용 프로세스 등 전반적인 제조 과정을 공유하고, 대전공장에서 생산된 친환경 패키징 제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객들은 제조 공정을 보며 종이의 특성에 대해 배우고 재활용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친환경 패키징으로써 종이소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솔제지는 이번 행사 외에도 미국 미시간대학교 포장학과,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와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회사는 최근 ESG 경영이 강화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패키징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종이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고객사와 친환경 소재 개발 및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AI, 국가생산성대회(NPA) 대통령표창 수상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유공자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 본부가 주관해 서울 FKI 타워에서 열린 행사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KAI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 수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책임경영체계를 마련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KAI는 작년 1월, 2050년 매출 40조원, 글로벌 7위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담은 ‘글로벌 KAI 2050’ 비전을 수립하고 6대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대규모 채용을 통해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년고용이 신규 채용자 가운데 평균 66% 이상을 차지하며 인재 확보에 집중했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과 맞춤형 인재 육성사업 ‘KAI 트랙’을 운영해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생분야에서는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협력사 작업환경과 공정개선을 지원하고 베트남 현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협력사 인력난을 해소하는 등 항공우주산업 파트너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KF-21, LAH 등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수출을 확대해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샘,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리프’ 출시

    한샘이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리프’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리클라이너 소파 리프는 백리프팅을 적용해 등받이 전체가 위아래로 움직여 앉은키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리클라이너 작동 시에는 숨겨져 있던 발 받침이 발목까지 나와 안정적이며 좌석이 뒤로 튀어나오지 않기 때문에 벽에 붙여 배치할 수 있다.

    팔걸이 바깥쪽에는 USB 충전 포트를 더해 소파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헤드와 다리를 동시에 접어주는 홈버튼을 추가해 편리함을 갖췄다. 

    소재는 입체감이 특징인 ‘에코 위브 패브릭’을 사용했으며 스위스의 ‘씨-제로(C-ZERO)’ 친환경 발수가공제를 도포해 안전하고 세척 후에도 발수 성능을 유지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등받이가 낮은 로우백 디자인으로 좌방석은 일반 소파보다 깊게 디자인해 좌석이 넓다. 오는 12월 가죽 소재로도 출시할 예정이며 구매 시 허리 쿠션 두 개를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패브릭 소파의 인기가 높아져 휴식과 분위기를 잡은 리프 소파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