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트리가 대형 서가 물들여 금빛 숲속 연출…희망과 영감 얻는 시간 선사
  • 도심 속 ‘트리 명소’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올해는 반짝이는 ‘골드 포레스트(Gold Forest·금빛 숲)’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번 테마는 ‘365일 반짝이는 희망을 품은 골드 포레스트’다. 별마당 도서관을 찾는 이들이 황금 빛으로 물든 숲속에서 희망과 영감을 얻어 하루하루 더욱 빛나는 일상을 영위하길 응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행운을 상징하는 거대한 황금빛 트리가 숲의 수호자처럼 13m 높이의 서가를 은은 한 금빛으로 감싸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1년 365일 일상의 희망을 담은 별 모양 행잉 이 천장을 화려하게 수놓아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 금빛 숲속에 들어온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천장과 난간, 트리까지 별마당 도서관 곳곳에서 반짝이는 금빛들이 소망의 빛 줄기처럼 연결돼 방문객들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 연말의 따스한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따뜻한 감성을 더해 줄 고품격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12월 7일에는 올해로 세번째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미라클 서울’ 공연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