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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1개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잠잠해진 노사갈등 ... '백낙문' 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의 초대 이사장 선임과 관련 시끄러웠던 노사 갈등이 통합 이후 잠잠해진 분위기다. 통합 이전 노조와의 공정성 시비가 지속됐으나, 백낙문 이사장의 '소통 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2016-08-03 이지완 -
'인턴 90%를 정규직으로'… 가스공사의 선진 채용 '호응'
한국가스공사가 하반기 채용부터 ‘채용형 인턴직’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기존의 인·적성검사, 전공기초, 면접을 통해 뽑는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정기간 인턴을 거친 뒤 채용하는 방식이다. 일반 기업의 인턴직과 다른 점은 90% 이상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는 점이다
2016-08-03 박종국 -
기아차, K3·K5·스포티지 대상 '토탈케어 프로그램' 선봬
기아자동차가 신차 구매부터 중고차 가격 보장까지 종합 혜택을 담은 '토탈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3일 기아차에 따르면 토탈케어 프로그램은 이달 중 K3·K5·스포티지 개인 출고 고객에게 △유류비 지원 △차종교환 △차량용 와이파이 △중고차 가격보장 등을 제공하는 프로
2016-08-03 지현호 -
[국제유가] 주요국 증시 약세-원유 수요 감소에 '하락'… WTI 39.51달러
산유국이 원유(crude oil) 판매 가격 결정에 참고하는 세계 3대 원유 가격이 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에서 거래되는 원유의 기준 가격이 되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보다 배럴당 0.55달러 하락한 39.51달러, 유럽의 기준 가
2016-08-03 윤희성 -
윤리의식 사라진 대학가
대학가 'SNS 단체 채팅' 주의보… 성희롱 논란 잇따라
대학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성희롱 논란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카카오톡의 1대 1, 다자간 대화 등은 편리성이 강조됐다.하지만 카톡 단체방 등에서 대학생들의 음담패설, 비하 발언, 욕설 등이 난무하고 선·후배, 동기 등을 대상으로
2016-08-03 류용환 -
한화-카이스트, 영재발굴 '융합과학 탐구캠프' 진행
한화그룹은 카이스트(KAIST)와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카이스트에서 과학기술 영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융합과학 탐구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한화-카이스트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16-08-03 이대준 -
산업은행, '2016년 하반기 국내 주요산업 전망' 발표
올해 주요산업 줄줄이 마이너스성장…조선 수주 92.3%↓
올해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이 줄줄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산업은행 산업분석부는 3일 '2016년 하반기 국내 주요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자동차·조선·일반기계·석유화학·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건설업 등의 성장률이 모두 올해 마이너스를 기록할
2016-08-03 편집국 -
추경안 처리 시기 불투명…경제효과 축소 우려
브렉시트 넘은 한국경제, 다시 대내외 삼중고 직면
브렉시트(Brexit), 즉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라는 돌발 변수를 잘 넘긴 한국 경제가 하반기 들어 다시 대내외 악재를 맞고 있다.대내적으로는 조선업 등 산업구조조정과 일자리 문제의 활로를 찾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정치권의 발목잡기로 통과 시
2016-08-03 편집국 -
범삼성가 25%…범현대가는 9.4%
10대 재벌家 상장사 주식가치, 증시 시가총액 절반 차지
범 삼성가, 범 현대가 등 국내 10대 가문 상장사의 주식가치가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범 삼성가 소속 상장사 시가총액이 전체 4분의1을 점했다.3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10대 대기업 가문 소속 상
2016-08-03 편집국 -
첫돌 맞은 '삼성페이'… 고동진 사장 "준비는 끝, 생태계 확대 시작"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1년 만에 삼성전자의 고민을 털어냈다.삼성페이 인기가 스마트폰 판매량 상승으로 전이되는 연결고리를 만들겠다는 당초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본부 사장(사진)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일 미국 뉴욕에서
2016-08-03 최종희 -
갤럭시노트7, 미국 뉴욕서 첫선
고동진 사장 "갤노트7 '홍채인식' 3년 반 준비… 혁신으로 승부수"
[뉴욕(미국)= 최종희 기자] "홍채인식을 스마트폰에 적용하기 위해 3년 반을 투자했다."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본부 사장(사진)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갤럭시노트7에 새롭게 시도된 혁신 중 첫 번째는 펜 기능이고,
2016-08-03 최종희 -
혁신 잃은 애플에 융단 폭격…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출격
애플의 추격을 뿌리치겠다고 단단히 벼려왔던 삼성전자가 새 스마트폰을 공개했다.올해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한 갤럭시S7에 이어 갤럭시노트7이 바톤을 넘겨받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혁신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애플을 얼마만큼 따돌릴 수
2016-08-02 최종희 -
[르포] 갤럭시노트7 등장에 미국 뉴욕 '들썩'… 무더위 날렸다
[뉴욕(미국)= 최종희 기자]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새 제품이 딱 1년 만에 미국 뉴욕땅을 다시 밟았다.1년을 기다린 탓일까. 30도에 가까운 무더위에 습도까지 높은 날씨인데도 갤럭시노트7 공개 행사장(언팩)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
2016-08-02 최종희 -
베일 벗은 갤럭시노트7… "아직도 '지문인식'만 쓰니? 이젠 '홍채' 시대"
[뉴욕(미국)=최종희 기자] 눈만 대면 본인 확인이 끝나는 시대가 열렸다.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이 '갤럭시노트7'을 통해 현실로 구현된 것이다.실제로 갤럭시노트7 화면에 눈을 맞추자, 본인 인증에 성공했다. 스마트폰 잠금 화면을 풀릴 때까지 걸린 시간은 단 0.1초.덕
2016-08-02 최종희 -
'스마트폰-패션' 경계 허물어
갤럭시노트7 만져보니…최강 성능·패션 소품 손색없어
[뉴욕(미국)=최종희 기자] '스마트폰과 패션 사이 경계를 허물었다.''갤럭시노트7'에 대한 첫인상이다. 큰 화면 좌우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한 덕분에, 고급스러운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데 손색이 없어 보였다.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7를
2016-08-02 최종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