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산업, 1년만에 영업익 2배로… 미래성장성·리스크 '발목'

    지난해 전년대비 2배 이상 뛴 영업성적을 기록한 금호산업이 올 1분기에도 원활한 신규수주 실적을 보이며 선방하고 있다. 예년보다 이익이 보다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특히 올 하반기 이후 발주될 공항공사 물량도 타 경쟁사에 비해 강점을 지닌

    2017-04-28 성재용

  • 대림산업, 1분기 영업익 1140억원… 전년동기比 26% 증가

    대림산업이 지난 1분기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대림산업은 IFRS 연결기준 올 1분기 매출액 2조5114억원·영업이익 1140억원·당기순이익 1493억원이 예상된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영업이익은 26%·당기순이익은 382% 증가한 수

    2017-04-27 박지영

  • 5월 약 6만가구 예고… 역대 월별 분양 최고치

    장미대선 이후 건설사 '미분양' 걱정 깊어진다

    미분양이 다시 증가하면서 장미대선 이후 분양을 준비하는 건설사들은 긴장하는 모양새다. 주택시장에서 미분양은 대표적인 악재요소로 꼽히기 때문이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미분양 물량은 직전월(6만1063가구) 대비 1.0% 증가한 총 6만1679가구로 집

    2017-04-27 김종윤

  • 대체로 대출규제 강화에 방점… "내 집 마련 더 어려워질 수도"

    대선후보 부동산공약에 시장위축 우려… 업계 위기감 고조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12일 남은 가운데 유력 대선주자들이 꺼내든 부동산 관련 공약에 건설·부동산업계가 잔뜩 긴장한 눈치다. 대선주자 공약이 대체로 시장 위축을 부추기고 서민층 주거난까지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차기정부에서는

    2017-04-27 성재용

  •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익 2286억원… 전년동기比 10.4% 상승

    현대건설이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어려운 건설경기 침체를 이겨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 1분기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4조1297억원·영업이익 2286억원·당기순이익 43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의 경우 3.7% 감소한 수

    2017-04-27 박지영

  • 한라, 1분기 영업익 277억원… 전년比 12% 상승

    한라는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7년도 1분기 결산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4206억원, 영업이익 277억원, 당기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4182억원에 비해 0.5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6%, 16

    2017-04-27 성재용

  • 전월比 2배 증가… 경기도·경상권 '물량집중'

    중견건설사, 장미대선 후 '분양대전'… 1만3180가구 공급

    꽃 피는 5월 분양시장에선 중견건설사들의 활약이 돋보일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5월 중견건설사 공급물량은 전국 24개단지·1만3180가구로, 전월 6947가구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2만8904가구에 비해선 54% 감소했다. 지역별

    2017-04-27 박지영

  • AIIB, 수자원공사 추진사업에 8700만달러 융자

    국토교통부는 27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주한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 사업'에 8700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넨스크라 사업은 조지아 서북부 넨스크라강에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것으로 총 1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한국수자

    2017-04-27 김종윤

  • 저금리 탓 투자수요 증가… 1분기 토지거래 전분기比 10.6% 상승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땅 투자수요도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지난 1분기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순수토지) 거래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6% 증가한 71만5000필지(532.7㎢·서울 면적 0.9배)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17-04-27 김종윤

  • 이민자 몰린 '제주', 1년새 아파트 값 20% 상승 '전국 최고'

      제주가 전국에서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높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전반적인 집값이 상승했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는 27일 전국 250개 시·군·구 개별단독주택 396만가구 가격을 담은 '2017년도 공동주택가격'을 공개했다.

    2017-04-27 김종윤

  • 건산연 "대선주자들, 포퓰리즘성 공약만 쏟아내"

    "대다수 후보들이 일자리 창출 및 사회복지 관련해 구체성과 실현성이 낮은 포퓰리즘성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을 뿐입니다. 건설업, 제조업 등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국가 핵심산업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공약은 전무한 상황입니다."19대 대통령 선거

    2017-04-26 성재용

  • 삼성ENG, 1분기 '적자전환'… "줄어든 수주잔고, 미래 불투명"

    삼성엔지니어링은 2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017년 1분기 매출 1조6189억원, 영업이익 124억원, 순손실 46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분기에 비해 매출(1조4741억원)은 9.8% 증가했고, 영업이익(265억원)은 53.4% 감소했

    2017-04-26 성재용

  • 삼성물산, 1분기 영업익 1370억원… 4분기 연속 '흑자행진'

    삼성물산이 지난해 1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이후 4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삼성물산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실적이 매출 6조7023억원·영업이익 1369억원·당기순이익 185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과 영

    2017-04-26 박지영

  • GS건설, 1분기 영업익 716억원 "해외사업 부실 털었다"

    GS건설이 해외현장 부실을 털어내며 1분기 영업이익을 대폭 끌어올렸다.26일 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7135억1900만원·영업이익 716억1600만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46% 늘어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12년 2분기(

    2017-04-26 김종윤

  •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 리스크 탓… 단기신용등급 '저평가'

    코오롱글로벌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이 낮게 평가됐다. 건설 부문의 수주잔액 감소, 미청구공사 등 여전한 잠재 리스크 때문이다. 여기에 불안한 재무안정성과 연내 도래하는 만기 차입금 부담까지 더해졌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코오롱글로벌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2017-04-26 성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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