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 사령탑, 홍명보가 맡는다 … 돌고 돌아 국내파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흔들리던 한국 축구가 홍명보 울산 HD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대한축구협회는 홍 감독을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로써 한국 축구는 지난 2월16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후 무려 5개월 만에 새 감독을

    2024-07-07 최신혜 기자
  • 시청이어 서울역까지 연이은 70~80대 사고… '고령 운전자' 사고 13% 더 냈다

    최근 고령 운전자 관리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청부터 서울역까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차량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다. 실제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사고율은 65세 미만 운전자보다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보험개발원에 따

    2024-07-07 최신혜 기자
  • WSJ "미군, 이스라엘에 이지스함 급파··· 이란 공습 대비"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이 중동에 구축함을 긴급 배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월스트리트저널는 이날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 지역의 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군함을 배치했다"며 "이는 중동 지역에서 더 큰 갈등을 피하기 위한 노

    2024-04-13 김병욱 기자
  • 아기 낳으면 1억?… 현실은 68만원 수준

    기업이 직원들에게 준 출산보육수당 1인당 평균 금액이 비과세 한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18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중 비과세 출산보육수당을 신고한 근로자는 47만2380명, 총신고액은 3207억원으로 집계됐다.출산보육수당은 기업이 직원·배

    2024-02-18 문은혜 기자
  • 전국 19개 大, 등록금 인상… '국가장학금Ⅱ' 포기

    전국 4년제 일반대학교 137개 중 19개 학교가 올해 학부 등록금을 올릴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국가장학금Ⅱ’ 혜택을 통해 등록금 동결을 유도해 왔으나 최근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가 확대되자 혜택을 포기하고 등록금 인상을 택하는 대학이 늘어나

    2024-02-18 문은혜 기자
  • 2년 뒤 초·중·고교생 '500만명' 무너진다…초1은 30만명 붕괴

    저출생 현상이 계속되면서 2년 뒤에는 초·중·고등학생 수가 500만명대 아래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특히 30만명대가 무너진 초등학교 1학년 취학아동 숫자는 2년 만에 20만명대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12일 한국교육개발원의 ‘2024~2029 학생 수

    2024-02-12 조현우 기자
  • 망우동에 1200가구 신축 들어선다…상봉터미널 일대 랜드마크 부상

    서울시가 중랑구 망우본동 461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번 기획을 통해 침체됐던 다가구·다세대 밀집 노후주거지가 최고 37층 1200가구 규모 고급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지난해 말 38년 만에 폐업한 상봉터미널 부지까지 재개발되면 서울 동북권역의

    2024-01-10 송학주 기자
  • [단독]돌연 입주 2년 미뤄진 노량진 청년주택…서울시 '반값임대' 불안

    서울지하철 노량진역 바로 앞에 지어지고 있는 '청년안심주택'(역세권 청년주택) 입주가 2년이나 미뤄진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전세사기 우려 등으로 청년들의 임대주택 수요는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화 우려 등 경기 침체를 감안한 조치라

    2024-01-10 송학주 기자
  • 검찰, '보은성 투자' 의혹 관련 KT클라우드 대표 소환 조사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와 관련한 '보은성 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용성진)는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윤 대표를 피의자 신분

    2024-01-10 김동우 기자
  • [단독]다방 업주 연쇄살해범, 경찰 '관리 대상'이었다…출소자 관리 '구멍'

    출소 2달 만에 60대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이모씨(57)가 경찰의 관리 대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1월 사기 혐의로 수감된 후 풀려났기 때문에 2년 간 경찰의 정보수집 대상자였는데 이 기간에 연쇄살인을 저지른 것이다.이에 경찰 안팎에선 경찰의 출소자

    2024-01-08 황지희 기자
  • 경찰, 내달부터 총선 수사전담팀→수사상황실 격상…24시간 가동

    경찰이 내달부터 22대 총선 수사전담팀을 수사상황실 체제로 격상해 24시간 가동할 방침이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8일 "지난달부터 전국 관서 총 2145명으로 구성된 선거사범 전담수사팀을 운영 중"이라며 "내달부터는 수사상황실 체제로서 금품수수, 허

    2024-01-08 박아름 기자
  • 국수본부장 “방첩경제안보수사계 통한 경제안보 강화”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 폐지에 따라 독자 안보 수사를 맡게 된 경찰이 “기존에도 전체 안보수사 중 75%를 경찰이 담당할 만큼 경찰은 본래부터 안보수사기관”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

    2024-01-08 박아름 기자
  • 임동호 경찰청 홍보협력계장 등 135명 ‘경찰의 꽃’ 총경 승진

    경찰청이 임동호 경찰청 홍보협력계장과 김재철 서울청 홍보협력계장 등 경정 135명을 총경 승진임용자로 8일 내정했다.‘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을 맡는다.전체 총경 승진

    2024-01-08 박아름 기자
  • [단독]“수익 좋은 편의점 넘겨줄게”…가맹점주들에게 수억원 뜯어

    수익이 좋은 지점의 운영권을 주겠다며 가맹점주들에게 대가성 금품을 뜯은 대형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체 전직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8일 법원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6단독(부장판사 김태환)은 사기 및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BGF리테일 영

    2024-01-08 유동선 기자
  • 고양·양주 다방 연쇄살인 용의자 강릉서 검거

    경기 북부지역에서 야간에 홀로 다방 영업을 하던 60대 여성 업주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강릉에서 붙잡혔다.일산서부경찰서는 5일 오후 10시45분께 강원도 강릉시 노상에서 이모씨(57)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릉시에서 일산서부경찰서로 이

    2024-01-05 황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