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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트럼프 2.0 시대
트럼프發 불확실성 확대에… 은행 자금관리부 연일 '진땀'
“자금 운용과 조달 면에서 시장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비상경영에 돌입한 터라 연일 부산하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리스크 대비에 고삐를 바짝 죄고 있는 국내 은행의 자금관리부서 직원이 한 말이다.&
2025-01-21 이나리 기자 -
고금리·고령자 보험대출, 年이자 350억 깎아준다… '우대금리' 최초 도입
이르면 오는 하반기부터 6% 이상 고금리 대출자와 고령층의 보험계약대출에 우대금리 제도가 신설돼 금리 부담이 완화된다. 사회취약 계층이 받는 계약대출에 처음으로 우대금리 체계가 도입되면서다. 이번 조치로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급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21 박정연 기자 -
건설현장 산재예방비용 사용한도 확대… 온열·한랭질환 예방품목도 사용 가능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에 쓰이는 비용 한도가 확대된다.21일 고용노동부는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사용기준'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 다음달 12일부터 시행된다.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건설현장의 산재 예방을 위해 발주자가 시공사에
2025-01-21 김성웅 기자 -
HS화성, 명절 앞두고 공사대금 조기지급
HS화성은 설을 맞아 협력업체들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HS화성은 이번 조치로 약
2025-01-21 나광국 기자 -
고려대 김진호 교수 "가족, 지인과 교류 줄면 인지기능 저하에 큰 영향 미쳐"
고려대학교는 보건정책관리학부 김진호 교수가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와 공동으로 국내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주관적 외로움의 변화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이들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과 주관적 외로움이 증가할수록 노
2025-01-21 전우석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과 美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공략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 국내 협력사들과 가스터빈 강국인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본사에서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 임경
2025-01-21 김병욱 기자 -
[깐깐한리뷰] '에드워드 리'와 함께 만든 맘스터치 버거
“뻔한 메뉴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2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신제품 기자간담회에서 에드워드 리 셰프는 “유니크함을 살리기 위해 고민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에드워드 리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이전에도 널리 알려진 유
2025-01-21 조현우 기자 -
유치원·학교 기숙사 신설 때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다음 달부터 유치원, 특수학교, 학교 기숙사 등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된다.교육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6일 개정돼 2월7일 시행되는 교육시설법의 후속 조치다.
2025-01-21 김성웅 기자 -
장애인 이동지원·식사도움 비용도 올해부 '의료비 세액공제'
이번 연말정산부터 장애인 이동지원과 식사도움 등 활동 지원 서비스 비용도 의료비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21일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의 장애인 근로자의 편리한 연말정산을 위한 정보를 안내했다.국세청은 노인·장애인 보장용구(활동을 도와주는 기구) 구입 비용 자료를 국민
2025-01-21 임준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 안전보건·재해예방 교육 확대
HDC현대산업개발은 20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첫 안전교육인 'HDC SAFETY-I ACADEMY' 4기 교육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안전관리자, 경영진, 현장소장, 협력회사 대표 등 총 14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H
2025-01-21 나광국 기자 -
산단 지하배관 파손 시 인명피해 우려… "효과적인 점검 방식 마련해야"
정부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장소 화재·폭발' 등을 신종 재난 발생에 대비한 잠재 재난위험 요인으로 선정했다.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국민 안전에 새로운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는 잠재 재난위험 요소를 선정해 네 번째 '잠재 재난위험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1
2025-01-21 김성웅 기자 -
설 연휴 3484만명 이동… 27~30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국토교통부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4일부터 10일간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실시하고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21일 국토부는 이번 대책기간 동안 총 3484만명이 이동하고 설 당일인 29일에는 601만명에 달하는 인원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동 시
2025-01-21 임준환 기자 -
대우건설, '푸르지오 에디션 2025' 발표
대우건설은 자사가 가진 주거상품 개발 역량을 결집해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 소개된 상품들을 올해 분양하는 신규 단지부터 선별 적용하고 다른 사업 예정지에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우선 대우건설
2025-01-21 나광국 기자 -
경희사이버대, '다국어 실시간 원격 세미나실' 개소 … 이주 배경 학습자 지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17일 블렌디드 러닝 환경을 갖춘 ‘다국어 실시간 원격 세미나실’을 새롭게 구축하고 개소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경희사이버대는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을 통해 3년간 매년 3억5000
2025-01-21 전우석 기자 -
보험사 '방카 25%룰' 19년만에 완화… 손보는 최대 75%, 생보는 33%까지
금융당국이 은행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방카슈랑스(금융기관보험대리점) 제도를 19년 만에 전면 개선한다. 지금까지 일괄 25%로 묶어놨던 방카슈랑스 판매비중을 생명보험사는 33%, 손해보험사는 최대 75%까지 각각 완화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
2025-01-21 손혜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