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부야에서 김치 팝업 전개글로벌 방문객 1만2000여명 모여 … 하루 최대 2200여명 찾아"'종가'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대상 종가가 개최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에 1만2000여명의 글로벌 방문객이 찾았다.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도쿄 시부야구 캣스트리트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Deep Dive into Life’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일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색다른 형태로 종가 김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오픈 첫날에는 약 18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단위의 글로벌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일주일 간 누적 방문객 수는 1만 2000여 명에 달했다. 팝업 기간 중 하루 최대 약 2200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각기 다른 다양한 재료들의 고유한 풍미를 한 포기 김치에 조화롭게 담아내는 ‘종가 제법’을 거대한 아트웍으로 표현한 공간인 ‘마로야카존’과 일본의 푸드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된 ‘종가 김치 마리아주 레시피’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김치 블라스트’ 팝업 행사가 서울, 런던, 부산, 도쿄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진행돼, 글로벌 No.1 김치 ‘종가’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