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가 깬 전광판으로 맥주 광고 만든 이 사람,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정

    "칸 라이언즈 수상 작품을 만들어 낸 사람들에 주목해야 합니다." - 안드레아스 오르도네즈(Andrés Ordóñez) FCB 글로벌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Global Chief Creative Officer)세계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인 칸 라이언즈엔 올해

    2024-12-06 은현주 기자
  • 금감원, 신임 부원장보에 이종오·한구·박지선·김성욱 임명

    금융감독원은 부원장보 4명을 신규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신설 예정인 디지털·IT 부원장보에 이종오 중소금융감독국장, 중소금융 부원장보에 한구 은행검사2국장, 소비자보호 부원장보에 박지선 인사연수국장, 민생금융 부원장보에 김성욱 기획조정국장을 각각

    2024-12-06 정훈규 기자
  • "고신용자 900점도 2금융권으로"… '풍선효과' 저축銀 신용대출 급증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가 고신용자의 대출 흐름까지 바꾸고 있다. 은행권 대출이 막히면서 신용점수 900점 이상의 우량 고객이 저축은행으로 발길을 돌리며 신용대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금융업계는 중금리 대출까지 금융당국의 규제 대상에 오를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2024-12-06 박정연 기자
  • 탄핵표결 앞두고 트래픽 급증 우려…ICT업계 대비 만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대규모 집회가 예상되면서 통신 트래픽 장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업계는 트래픽 급증과 사이버 공격 시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트래픽 급증에 대비한 상시 대응

    2024-12-06 김성현 기자
  • ‘CEO 쇄신 바람’ 몰아친 은행권… 임원 인사도 대대적 쇄신 전망

    연말 인사를 앞둔 은행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은행장들이 파격적으로 교체되면서 이어지는 임원 후속 인사에서도 대규모 ‘쇄신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르면 오는 13일 임원 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

    2024-12-06 정훈규 기자
  • [데일리 IT 단신] 네이버, UN서 AI 안전정책 사례 공유 外

    ◆네이버, UN에서 AI 안전정책 사례 공유네이버가 스위스 UN 제네바 사무소에서 개최된 ‘신기술에 대한 인권 기반의 접근: 컨셉에서 구체적 적용으로’ 행사에 참석해 안전한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서울대 인공지능 정책 이니셔티브(SAPI) 연구진은 ‘

    2024-12-06 김성현 기자
  • 케이뱅크,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1기 어워드 포상… 성과 공유

    케이뱅크는 지난 5일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1기 어워드를 실시해 1년여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포상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케이뱅크가 운영하는 소비자패널의 명칭이다. 대학생, 직장인, 주부, 사업자 등으로 다양한

    2024-12-06 곽예지 기자
  • 대상, 4년 연속 공정거래위원회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대리점 동행기업’은 대리점과의 상생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도입된 제도다. 선정기준은 최근 1년간 대리점법 위

    2024-12-06 이미현 기자
  • [르포]"기부천사는 무슨, 하자 기겁할 지경" … 세입자 안전 외면한 '두얼굴'의 부영

    계속되는 실적부진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던 부영그룹이 정작 아파트브랜드 '사랑으로' 부실시공에 따른 입주민 안전은 뒷전으로 치부해 논란이 예상된다.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월산사랑으로부영1차' 입주민들은 아파트 하자문제를 지적하며 그 원인으로 부영의 부실시공을

    2024-12-06 나광국 기자
  • [시승기]

    청량한 라거 느낌…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운전할 맛 난다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이브리드(HEV)가 ‘디자인, 주행 성능, 정숙성’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흥행을 주도 중인 가운데 최근 출시된 가솔린도 인기 대열에 합류한 모습으로, 그 비결을 직접 확인했다.지난 3일 서울

    2024-12-06 김보배 기자
  • 삼성물산, 스웨덴 소형모듈원전 개발 MOU … 유럽사업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장에 나선다.6일 삼성물산은 스웨덴 민간 SMR개발사인 칸풀 넥스트(Karnfull Next AB)와 SMR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날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

    2024-12-06 박정환 기자
  • 풀무원, 총괄CEO에 이우봉 전략경영원장 선임…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풀무원이 국내 및 해외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총괄CEO에 이우봉 전략경영원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풀무원은 이 차기 총괄CEO를 이사회 내 위원회인 총괄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1년간에 걸친 후보 추천 및 심사와 검증, 선정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여러 명의

    2024-12-06 조현우 기자
  • 파운드리 점유율 10% 아래로… 삼성 '고객사 확보-수율관리' 승부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어가는 삼성전자가 조직을 재정비하고 절치부심에 나선다. AI(인공지능) 반도체 고객사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미국통' 한진만 사장이 등판한데 이어 파운드리 최고기술책임자(CTO)직을 신설해 수율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2024-12-06 장소희 기자
  • 자사몰 힘 주는 롯데칠성음료, '화장품'도 판다

    롯데칠성음료가 자사몰인 ‘칠성몰’을 통해 화장품 판매와 더불어 식품 카테고리 확대에 나선다. 음료 위주의 제품 구성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함으로 풀이된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칠성몰 개편을 앞두고 있다.개편 중 하나는 카테고리 다변화다. 기존

    2024-12-06 조현우 기자
  • [혼돈의 정국]

    탄핵 정국에 얼어붙은 연말 소비… 유통업계 "내년 계획 어쩌나"

    연말 성수기를 맞이하는 유통업계의 표정이 어둡다. 크리스마스에서 송년, 신년으로 이어지는 연중 최대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은 앞선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집회 당시보다 더 안 좋다.

    2024-12-06 강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