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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고환율에 지갑 닫혔다 … 유통업계 2분기에도 봄 반등 없었다
중동전쟁 충격이 유통업계의 봄철 성수기마저 집어삼키는 분위기다. 통상 2분기는 나들이 수요와 가정의 달, 이사·결혼 수요가 겹치며 소비 반등 기대가 커지는 시기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유가와 환율이 동시에 뛰면서 매입가와 물류비 부담이 커졌고, 소비심리까지 꺾이면
2026-04-19 이나리 기자 -
금융당국, '좀비기업' 상장폐지 회피 불법행위 엄단 … 전방위 합동 감시체계 가동
금융감독원이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해 분식회계나 주가조작 등 불법행위를 일삼는 이른바 '좀비기업'에 대한 전면적인 소탕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상장폐지 요건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부실기업의 위법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조사·공시·회계 부서를 아우르는 합동 대응체계를
2026-04-19 김병욱 기자 -
“에이전틱AI 활용한다” 과기정통부, ‘코딩하는 공무원’ 전면 배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책 수립을 넘어 실무 행정에 인공지능(AI)을 직접 설계하고 도입하는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는 대신 공무원들이 직접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개발해 업무 현장에 투입하는 것이 핵심이다.19일 과기정통
2026-04-19 강필성 기자 -
[르포] "롤러코스터 타고 신라면 '후루룩'" … 日 놀이공원에 퍼진 K라면 냄새
일본 도쿄 인근 놀이공원과 도심 전시장이 ‘신라면 체험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농심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체험형 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우며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넓히는 모습이다.지난 16일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에 위치한 후지큐 하이랜드를 찾았다. 이곳은 도쿄
2026-04-19 도쿄=최신혜 기자 -
"신라면 매운맛 지켰다" … '연 매출 209억엔' 신화, 김대하 농심 일본법인장
농심이 일본 라면 시장에서 ‘매운맛’이라는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내며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 입맛에 맞추기보다 ‘한국식 매운맛’을 그대로 밀어붙인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김대하 농심 일본법인장은 지난 15일 도쿄 하라주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진출
2026-04-19 도쿄=최신혜 기자 -
[르포] "도쿄 한복판 '한강 라면' 찾아 월 1만명 방문" … 하라주쿠 점령한 신라면 분식
지난 15일 한낮 도쿄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 평일 낮임에도 좁은 골목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하라주쿠역에서 5분 정도 걷다보면 형형색색 간판 사이로 빨간색으로 단장한 ‘신라면 분식’ 매장이 등장하다. 매장 앞에는 사진을 찍거나 줄을 서는 젊은 소비자들이 즐비하
2026-04-19 도쿄=최신혜 기자 -
이러다 대만에 영원히 뒤처질라 … IMF "5년 후엔 1인당 GDP, 대만에 1만달러나 뒤져" 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이 향후 5년 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대만보다 1만달러 이상 뒤처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이미 지난해 22년 만에 역전을 허용한 가운데 격차가 매년 확대되며 재역전 가능성이 점점 낮아질 것이란 분석이다.19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
2026-04-19 조희연 기자 -
[Daily New유통] 현대그린푸드, CU, 스타벅스 外
◇ “생리용품 바우처 시기 맞춰” … CU, 무료택배·리워드로 접근성 높인다CU가 전국 지자체의 ‘2026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 사용 시기에 맞춰 무료택배 서비스와 리워드 혜택을 도입하며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CU는 운영 지역 점포와 자체
2026-04-19 김보라 기자 -
우리은행-산업부, 첨단 전략산업 기업 키운다 … 유망 중견기업에 4600억원 지원
우리은행은 산업통상부와 함께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7기 3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우리은행과 산업부가 2023년부터 공동 추진 중인 Rising Leaders 300은 반도체, 바이오
2026-04-19 윤세라 기자 -
이것만은 尹의 치적이었는데 … 勞, 정권 바뀌자마자 회계 공시 전면 폐지 요구
앞서 윤석열 정부가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를 둘러싸고 노정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정부가 양대 노총에 연좌제 폐지 등 노동조합 회계공시 완화 방안을 제안했지만, 노동계는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19일 노동계
2026-04-19 조희연 기자 -
수은, 130억 들여 ‘KEXIM AI’ 구축 … 정책금융 디지털 전환
한국수출입은행이 130억원을 투입해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KEXIM AI’ 구축에 나선다. 정책금융 업무 전반에 AI를 접목해 심사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수출입은행은 19일 온프레미스 기반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
2026-04-19 신희강 기자 -
통제 풀린 나라빚 … 韓 부채비율, 내년엔 비기축 통화국 평균도 넘는다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 대비 나랏빚 수준이 내년부터는 선진 비기축통화국들의 평균치마저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최신 '재정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D2) 비율은 올해 54.4%에서 내년
2026-04-19 김병욱 기자 -
유통업계, '장애인의 날' 맞아 교육·기술·고용 사회공헌 확대
제46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유통업계가 장애인 접근성과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기부를 넘어 본업과 연결된 사회적 가치 창출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상미당홀딩스는 행복한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인 근로
2026-04-19 김보라 기자 -
李 대통령, 장특공제 단계적 폐지 시사 … 비거주자 稅폭탄 예고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의 단계적 폐지를 시사하면서 부동산 과세 정책을 둘러싼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금 폭탄' 논란이 재점화되는 모습이다.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2026-04-19 조희연 기자 -
휘발유값 고공 행진에 카드사와 주유소 갈등 격화
중동발(發) 고유가 상황이 지속하면서 주유소와 카드업계 사이의 수수료 갈등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ℓ)당 2000원에 육박하는 등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자 주유소들은 카드 수수료 부담을 호소하며 요율 인하를 강력히 요
2026-04-19 김병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