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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혁신단장에 권대영 국장 선임
금융위원회가 금융혁신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금융위원회는 10일 금융혁신단장에 권대영 국장을 선임했다.권대영 국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 증권제도과, 금융정책과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선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을 지냈다.
2018-08-10 차진형 기자 -
KB국민카드, 동대문 의류 기업 ‘링크샵스’ 업무제휴
KB국민카드는 지난 9일 동대문 의류 도소매 플랫폼 운영 스타트업인 ‘링크샵스’와 함께 도소매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링크샵스는 도소매상들이 동대문 시장에서 판매되는 각종 의류를 주문하고 배송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서
2018-08-10 김병탁 기자 -
금융혁신보다 중요한 건 신뢰<1>
신뢰 깨진 은산분리 규제 완화… ‘특정 기업 밀어주기’ 논란
문재인 대통령의 ‘은산분리 규제 완화’ 말 한마디에 금융정책 원칙이 흔들리고 있다.혁신이라는 명분 아래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을 늘려주겠단 생각이지만 이미 시민단체를 비롯해 소수정당 국회의원, 교수, 금융노조까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논란의 시초, 케이뱅크 유상증
2018-08-09 차진형 기자 -
車보험 손해율 영향 손보사 영업이익 적자
국내 대형 보험 4사 중 삼성화재와 현대해상만 올 상반기 자동차보험에서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반면 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은 적자를 기록했다.9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국내 대형 4사를 포함한 11개 보험사의 상반기 자동차보험 판매실적은 8조4000억원으로 전년
2018-08-09 김병탁 기자 -
한화생명, 즉시연금 금감원 분쟁조정 '불수용'
한화생명이 금융감독원의 만기환급형 즉시연금 분쟁조정에 대해 불수용 의사를 밝혔다.9일 오후 5시 한화생명은 금융당국에 즉시연금 관련 분쟁조정과 관련해 보험금 지급이 어렵다는 내용이 담긴 '불수용 의견서'를 제출했다. 한화생명은 외부 법률자문 결과 법리적 해석이 더 필요
2018-08-09 김문수 기자 -
삼성화재, 상반기 순이익 6656억원··· 전년比 14.6% 감소
삼성화재는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한 665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보다 9조1380억원으로 0.5% 감소했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은 6조279억원, 2조4138
2018-08-09 김병탁 기자 -
이대훈 농협은행장 "농업인 폭염피해 복구에 전사적 지원"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폭염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황을 점검했다.NH농협은행은 9일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광명시 안터마을에 위치한 폭염피해 농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대훈 은행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 등 농업인들이 고통 받고 있
2018-08-09 윤희원 기자 -
고금리 대출 카드론 26조원 돌파… 3개월 새 10% 늘어
국내 전업 카드사 중 삼성카드가 20%이상 고금리 카드론 비중이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나카드는 카드론 고객들에게 20%이상 고금리를 적용하지 않았다.9일 여신금융협회의 지난 6월말 기준 ‘적용금리대별 회원분포현황’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국민·롯데·하나·
2018-08-09 김병탁 기자 -
금노-민주당 정책협약서 '금산분리 원칙 준수'
금융노조, 정부·여당 정책연대 파기…은산분리 규제완화 탓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정부의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보유지분 제한) 완화에 강하게 반발했다. 은산분리 완화 반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쟁한다는 계획이다.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은 9일 중구 금융노조 투쟁상황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은산분리
2018-08-09 이나리 기자 -
동양생명, 상반기 순이익 556억원··· 전년비 68% 감소
동양생명은 연결제무제표 기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8% 감소한 55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잠정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949억원, 691억원으로 각각 20.1%, 69.4% 감소했다. 동양생명은 이번 실적
2018-08-09 김병탁 기자 -
신용대출 등 부문별 리스크 요인 강화
은행권, 가계대출 800조 임박… 300조 대출 자영업자 '비상'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지속해서 둔화하는 추세다.하지만 당장 내달부터 가계대출 규모가 800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부문별 적절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11일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규모는 796조6000억원으
2018-08-09 윤희원 기자 -
'무료시술 제안 NO' 금감원 실손보험 사기 방지 방안 공개
무료 미용 시술 등 불필요한 의료 진단을 권유하는 병원은 이용을 삼가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실손보험사기 유형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해 공개했다.당국에서 꼬집는 보험사기 의심 병원 유형으로는 3가지가 있다. ▲입원환자 대부분이 병
2018-08-09 김병탁 기자 -
채용門 열린 금융권…공동박람회로 인재 찾는다
올해 하반기 금융권 채용규모가 확대된 가운데 금융회사들이 인재 찾기에 나선다.9일 업계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후원 아래 59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2018-08-09 차진형 기자 -
ING생명, 사명 리브랜딩 작업 본격화… 105개 점포 간판교체
ING생명이 이달부터 새 이름으로 옷을 갈아입는 리브랜딩 작업을 진행한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이달 23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을 의결하고 이달 말부터 전국에 있는 105개 점포의 간판 교체 작
2018-08-09 김문수 기자 -
금융권 워라벨은 어디에
은행원 10명 중 4명 이상 주52시간 근무 넘겨
금융권 노동자 10명중 4명 이상이 주 52시간 근무를 초과해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장근로의 이유로 과도한 업무량과 인력 부족을 꼽고 있어 주52시간 근무 도입을 위해서는 약 3만여명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주 52시간 도입을 놓고 금융권 노사 간 충돌이
2018-08-09 이나리 기자





